해외여행 일정 잡혀서 젤 친한 친구 결혼식에 못가게 됐어...😱😱

친구가 해외여행 그냥 일정 바꾸면 안되냐고하는데 

나도 시간이 이때밖에 없고...ㅠㅠ 하 정말 

멘탈적으로 불안정해서 쉬러 가는건데.... 

친구는 안그런척 하지만 서운해하고... 하 괜히 말했다... 쉬러 가는건데 맘 더불편함.. 아 진짜 일정 짤 때 결혼식 생각하고 짰어야하는데 정신이 넘 불안하고 쉬고 싶은 생각밖에 없어서 그냥 곧바로 비행기표 사버렸네... 하

[익인1]

ㄹㅇ 개서운하긴 할 듯

[익인1]

해외출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혼식 일정 픽스되기 전에 표 결제한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 맞음?..ㅋㅋ 그리고 못 가게 됐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걍 안 간다고 말하는게 맞음..

[글쓴이]

그냥 그 날짜 생각 자체를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 아직 좀 멀어서... 그리고 나도 최근에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그냥 인터넷 하다가 별 생각없이 표 산거라... 에휴... 나같아도 서운할 것 같긴 해

[익인1]

결혼식으로 사람 거른다는 말이 공공연할 정도로 중요한 경조사이니까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 못 간 이유로 그 말 하면 다들 기가 찰 것 같긴해

[익인2]

친구결혼식이 더 중요할듯...
젤친한친구라며...

[익인3]

곧 친구에서 걸러지겠네

[익인4]

개서운할듯..그 친구가 손절하는거 감당하고 가야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