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은 개인적으로 작년이랑 재작년이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요즘도 너무너무 힘들었어 내 눈 앞에 놓인 사소한 일들, 미래들을 고민하고 생각하니까 불확실해서 끝이 없는거야 진짜 내가 내 자신을 괴롭히고 갉아 먹는 기분. 그러다가 우연히 방금 작년이랑 재작년 사진들이랑 영상들을 봤는데 힘들었던건 그냥 잠시 생각나고 행복했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 내가 힘든거에만 치중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고 살았던거였어 그러니까 자꾸 작은거에 집착해서 스스로를 괴롭히더라고... 그때도 아마 많이 힘들었을텐데 지나고보니까 내가 너무 어리고 귀엽더라 ㅋㅋㅋ 그런 고민이 당시에는 날 힘들게 했지만 지금은 그냥 그때의 내가 안쓰럽고 귀여워 나처럼 힘든 사람들아!! 다들 멀리멀리 보자..!! 이게 무슨 의미냐면 지금 내가 당장 놓인 힘듦이라는 감정에 집중하지말라는 말이야..!.! 아마 멀~리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감정들은 아마 다 잊어버리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을거야 불필요한 감정들에 고립되지말고 벗어나자!! 그 고민들도 미래에는 기억도 안 날거야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보자🤍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횡설수설하지믄 내 진심이 전해지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