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 사람이 이쁜가요? A: 네! 그런데 제 친구들은 이쁜건 아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Q: 왜 이쁘다고 생각하나요? A: 음..그 사람은 평범하지 않고 특이해요! 뭐랄까 멀리서 봐도 앗 그사람이다! 싶은 개성있는 외모고 그게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귀엽기도하고 ㅎ Q: 짝사랑 접어야 하는 입장이고 상황인데 왜 그러지 못하는건거요? A: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서 조용히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는 미련도 있죠..하지만 그것보단 저런 비슷한 사람은 제 인생에서 두번다신 없을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제가 눈이 진짜 높아서 연예인도 별로 이쁘다고 생각하진 않는 좀 호불호 극심한 사람이라…하핫 Q: 그럼 왜 아무것도 안하나요? 두번다시 없을 것 같다면서요? A: 음 일단 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봐야죠..제가 막 매력적이거나 외모가 뛰어나거나 그러진 않으니까요. 또 뭔가 하려다가 그 사람한테 안좋게 보이면 그건 아무것도 안한거 보다 못하자나요 Q: 처음엔 가볍게 친구정도 사이로 시작하는건 어떤가요? 스며들어보는거죠! A: 남여 사이에 친구? 저는 그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친구는 만날때 나도 상대방도 편하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공감대를 형성할게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자와 여자는 주요 관심사도 많이 다르고 하니까 호기심은 생겨도 공감이 형성되는게 동성보단 적을거 같아서 의미가 없다고 보거든요 Q: 걍 넌 모쏠로 살아라 이넘아 A: 미연시 하러갈거라능 유효~ 넷상에선 나도 인기남 지엔장~ 이론이론 와타시를 귀찮게 하지 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