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잔여경기 일정의 빡빡함을 줄이기 위해 9월 9일 더블헤더 편성을 결정했다. 9월 10일 이후로 모든 더블헤더 일정을 미루면 구단과 선수단이 더 힘들어지는 일정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키움 홈 경기 더블헤더 편성도 팀 별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한화도 잔여경기 숫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고척돔 경기라도 그날이 더블헤더 편성에 적합한 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BO 관계자는 “키움은 그래도 더블헤더 일정을 한 번만 소화하면 된다. 단 한 번도 더블헤더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면 다른 팀들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볼 수 있지 않나. 무엇보다 2연전에서 3연전 편성으로 바꾸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구단들이 2연전이 싫다고 해서 바꿨는데 더블헤더 일정도 소화 못하겠다고 말한다고 하면 우리도 모든 조건을 하나하나 다 맞추기가 어렵다. 그런 점을 감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더블헤더 못한다고 찡찡거림? 안해도 되는데 끼워넣으니까 이러는거 아니냐고 비가 미친듯이 와도 태풍이 와도 한번도 취소 안했으면서 이제와서 형평성 타령하지마 진짜ㅋㅋㅋㅋㅋㅋ 비가 너무와서 팬들은 집도 못가고 구단에서 우산 나눠줘서 겨우 간적도 있고 1호선 운행 중단된 적도 있음 단지 돔이라 경기에 지장 없다는 이유로 오고가는 팬들 선수단 안전은 생각해본적 있나? 팀 분위기 안좋고 주전 다 부상으로 빠져도 우취한번 없어서 어떻게든 경기했는데 이제와서 형평성에 어긋나니까 너네도 더블헤더해라? 웃기고있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