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인기글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잡담  BL  GL  HL  드림  성우  망상
l조회 3918l 0

[드림] 🏐…너 요즘 왜 나 보러 안와? | 인스티즈

“원래 옆에 와서 잘만 떠들었잖아.”

-

당신은 그를 짝사랑 중! 그렇기 때문에 늘 그의 옆에 가서 혼자 얘기하고, 톡톡 건드려보고, 졸졸 따라다니던 당신이 요즘 축제준비로 그를 한동안 못보자, 그가 당신을 붙잡고 물어봅니다. 뭐라고 대답할까요?

짧은대화체 댓망 혹은 라인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아, 미안! 요즘 축제 준비 때문에 바빠서... 어... 음.. 심심했어..?
6일 전
글쓴닝겐
…아니. 그런건 아닌데 요즘 안보이길래. 뭔 축제 준비.
6일 전
나 연극부라 공연 준비 해야 하거든! 아, 사쿠사. 축제 때 공연 보러 올래?
6일 전
글쓴닝겐
너 연극부라고? 무슨 공연 하는데. …백설공주 같은거?
6일 전
헉. 어떻게 알았어? 이번에 내가 백설공준데! 이거 비밀이야! 축제 날 공개하는 거란 말이야!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럼 너. (미간을 찌푸리며 말을 하다가 마는)

6일 전
글쓴이에게
응? 왜? (찌푸린 미간에 자신이 뭘 잘못했나 싶어서 당황하며) 왜왜, 백설공주 싫어해?!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거 왕자랑 키스신 있잖아. (마스크를 고쳐쓰며)

6일 전
글쓴이에게
아아, 그거? (입꼬리를 올려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올려다보며) 왜? 그냥 가벼운 뽀뽀일 텐데... 별로야?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연극때문에 뽀뽀를 한다고? (눈썹을 찡그리며)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6일 전
글쓴이에게
아무리 연극이라 해도 리얼리티는 중요시 해야지. 안 그래? ... 아니면, 뭐 맘에 안 드는 거라도 있어?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뽀뽀를 하는 거 자체가 이상하잖아. 고작 학교 축제에서.

6일 전
글쓴이에게
그냥 연기인걸? ... 왜? 사쿠사, 혹시 신경 쓰여?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너가 다른 사람이랑 뽀뽀하겠다는데 그럼 안쓰여? 다른 남자랑 입 맞춰놓고 나 좋아한다는듯이 구는거 보기싫어.

6일 전
글쓴이에게
... 그게 연기여도 안 돼? 그래도 싫어? 사쿠사는 나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안 그래?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너를 뚫어져라 응시하며) 이상한 거 물어보지마. 너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내 의견이 뭐가 중요해.

6일 전
글쓴이에게
음... 그래도 네가 진짜 하지 말라고 하면 적당히 하는 척만 할 수도 있는데-.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너 지금 나 놀리는거지. (네 미간을 꾹 밀어내며) 사실 뽀뽀같은거 안해도 되는거 아니야?

6일 전
글쓴이에게
아. 들켰다. (작게 까르르 웃으며) 내 빈자리도 아쉬워 하고, 백설공주에도 반응하길래 혹시나 했는데 아닌가 보네.

6일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런 장난을 뭐하러 치는데? 넌 진짜 이상해. (이해가 안간다는 듯 바라보며) 그리고 누가 아쉬워했어.

6일 전
글쓴이에게
표정에 아쉬움이 아주 한가득 써져 있던데? 나 안 와서 기다렸다고. (어깨를 으쓱거리며 여유롭게 웃으며) 아니면 뭐 어쩔 수 없지. 근데 진짜 안 심심했어? 매일 떠들던 내가 없으니까 재미없었을 것 같은데.

6일 전
응?? (배시시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뭐야-. 사쿠사, 나 보고 싶었어??
6일 전
글쓴닝겐
(마스크를 고쳐쓰며) 그럴리가 없잖아. …그래서 요즘 뭐하는데.
6일 전
치... (아쉬운 듯 입술을 삐죽거리다) 요즘 축제 준비하느라 바빴어. 사쿠사도 경기 준비하느라 바빴지? 시간 쪼개서 만나러 갈까 했는데, 중요한 경기니까 방해하기 싫어서 꾹 참고 있었어. 나 잘했지? 빨리 칭찬해줘-.
6일 전
글쓴닝겐
그러라고 시킨적 없는데. (네 미간을 꾹 밀어내며) …방해같은 것도 아니고.
6일 전
(네 온기가 닿았던 미간을 제 두 손으로 감싸며 널 바라보는) 뭐야, 방해 아니었어?? 진작 말해주지! 그럼 사쿠사 보면서 힐링했을 텐데!! (제 허리춤에 손을 올려 의기양양한 포즈를 취하는) 오늘부터 다시 찾아가서 쫑알거릴게!! 나만 믿어!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아니. 안그래도 되는데. (작게 한숨을 쉬며) 어차피 너 마음대로 할거잖아.

6일 전
글쓴이에게
맞아! (환하게 웃다 금방 웃음기를 지우며) 음... 아니야. 이제 사쿠사가 싫다는 거 안 하려고. 굳이 안 그래도 된다 했으니 오늘도 찾아가진 않을게!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너가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 (땅바닥을 바라보았다 다시 너를 바라보며)

6일 전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뭔가 이상한 것 같았지만 개의치 않는 듯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응! 그럼 방해물은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먼저 말 걸어줘서 고마워.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어. (한참을 뚱하니 서있다가 가부리는 네 모습을 보고 저도 반대편으로 걸어가는)
-
494는 본인마음 부정중이라 밀어내면 밀립니다 ^^,,

6일 전
글쓴이에게
헉쓰... 망했네요? 그렇다면 다시 저돌적인 닝으로 해볼게요...
-
(아무리 생각해도 네 반응이 이상했던 터라 다음 쉬는 시간에 이온음료를 들고 너네 반으로 향해. 뒷문을 가림막 삼아 제 몸을 숨긴 채 고개만 빼꼼 내밀어 널 찾다 눈이 마주치자 해맑게 웃으며) 사쿠사! 잠깐 나와봐!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네 부름에 살짝 서둘러 나가는) …뭐야. 안온다며?

6일 전
글쓴이에게
(등뒤에 숨겨뒀던 음료수를 네게 건네며) 안 오려고 했는데, 자꾸 신경쓰여서-. 사쿠사, 어디 아픈 건 아니지?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멀쩡해. (다른 사람이었으면 안받았을 음료를 받아들이며) 이건 뭔데?

6일 전
글쓴이에게
어... 아까 거짓말한 나를 혼내지 말아달라는 뇌물? 탄산음료는 싫어할 것 같아서 이온음료로 사 왔다? 이온음료도 싫어하면 나한테 버려도 돼! (입을 살짝 벌리며 손가락으로 제 입 안을 가리키는)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됐어. 내가 먹어. (이온음료을 꽉 쥔 채로 말하는) 2시간도 안갈 거짓말은 왜 해, 그러게.

6일 전
글쓴이에게
요즘 잘 참아서 할 수 있을 줄 알았지! 솔직히 아까 마주치지만 않았으면 꾹 참을 수 있었거든?? 근데 잠깐 만나니까 또 보고 싶고, 계속 사쿠사 생각나고! 얼마나 힘든지 사쿠사는 모를 거야... (축 처졌던 어깨를 활짝 펴며) 그러니까 앞으로는 시간 쪼개서 만나러 올게!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네 말에 너를 뚫어져라 응시해. 그러다 머리칼을 살짝 뒤로 넘겨주며) …알 것 같기도 해.
-
이런 닝 성격 너무 조아요!! 사쿠사랑 잘어울림 ㅎㅎ

6일 전
글쓴이에게
어?? (예상치 못한 답과 행동에 삐걱거리기도 잠시, 눈을 반짝이며 네게 한 발자국 다가가는) 진짜? 그 힘듦을 알 것 같아?? 사쿠사도 나 보고 싶었고, 내 생각했어?? 응??
-
꺄아 센세한테 인정받는 것 같은 기분!! 기쁘군요!! 너무 기뻐서 악셀 밟아버리는 거 아닌가 몰라요ㅋㅋ 넘 들이댔낭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렇게까지는 얘기 안했어. (피하지않고 가까이다가온 널 내려다보는) 그냥 조금 알 것 같다고.

6일 전
글쓴이에게
(예전과 달리 뒷걸음질을 치지 않는 너에 헤실헤실 웃으며) 그게 그 뜻이지! 나도 사쿠사 무지무지 보고 싶었어! (슬며시 네 소맷자락을 붙잡으며) 서로 마음이 통한 의미로 오늘 학교 끝나고 카페나 갈까??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또 너 좋을대로 해석하지. (네 조그만 손을 바라보다 웃는 얼굴을 응시하며) 오늘만 가주는거야.
-
치대는거 아주아주 좋아요^^!!

6일 전
글쓴이에게
우와! (살짝 기대를 하긴 했다만 진짜 승낙해줄 줄은 몰랐기에 온몸으로 행복함을 드러내다 네 손을 덥석 붙잡으며) 진짜?? 나중에 무르기 없기! (일방적으로 잡은 손을 보자 화들짝 놀라며 손을 떼어내. 이내 멋쩍은 듯 웃으며) 너무 기쁜 마음에 잡아버렸네... 미안!
-
헤헤 까칠애옹이에겐 치대는 게 답이다!!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네 온기가 다녀간 손을 꾹 쥐며) …너가 제멋대로 구는게 하루이틀도 아니잖아. 그리고 갑자기 무를정도로 내가 양심이 없지도 않고.

6일 전
글쓴이에게
맞아! 우리 사쿠사는 진중한 사람이라 지키질 못할 약속은 하지도 않지! (다시금 네 소맷자락을 붙잡고는 살갈갈 흔들며) 근데 있지... 배구부 연습 구경 가도 돼? 나 진짜 쥐 죽은 듯 조용히 있을 수 있어!!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연습 구경을 왜 오는데. (허리를 숙여 살짝 너와 눈을 맞추며) 싫어. 다른 선배들도 많아.

6일 전
글쓴이에게
아... (단칼에 거절당하자 멋쩍은 듯 웃으며 제 머리카락을 배배 꼬는) 난 그냥 사쿠사 배구하는 거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고 싶었어! 경기장에는 네 팬들한테 밀려 맨 뒤에서 봤거든.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알았으니까 그런 표정 짓지마. (다시 허리를 꼿꼿하게 펴며) 대신 오기 전에 연락해.

6일 전
글쓴이에게
(점점 멀어지는 네 얼굴에 아쉬워 까치발을 들고는 해맑게 웃는) 응!! 라인 열심히 보낼게! 확인하면 점이라도 보내! 그래야 맘 놓고 가지! (까치발로 혼자 붕방거리다 중심을 잃자 가까이 있던 널 붙잡으며) 우와... 하마터면 오늘 데이트 못할 뻔했네! 든든하게 버텨줘서 고마워!

6일 전
글쓴닝겐
2에게
(저도 모르게 놀라 네 허리를 감싸며) …조심 좀 해. 맨날 방방거려.

6일 전
글쓴이에게
음... (네 품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고개를 들어 시선을 마주하며) 싫어! 조심하면 이렇게 사쿠사가 잡아줄 일이 없어지잖아! (너무 오래 있으면 네가 싫어할 것 같아 슬슬 네 품에서 빠져나오고는) 사쿠사 앞에서만 조심성 잃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6일 전
바빠서 그랬어, 축제 준비 끝나면 다시 떠들 건데!
6일 전
글쓴닝겐
그러라고 얘기한 건 아니었는데. …축제 준비가 할 게 많나봐.
6일 전
응, 꽤 많네! 혹시 나 없으니까 허전해서 왔어?
6일 전
글쓴닝겐
내가 왜 허전해. 그냥 옆에서 졸졸 쫓아다니던게 안보이니까 와본거야.
6일 전
엑, 그게 그거 아니야? 그렇다고 해주면 더 힘내서 일찍 끝낼지도 모르는데!
6일 전
글쓴닝겐
3에게
…일찍 끝내고 오면 너가 먹으러 가자고 했던 디저트 가게 가줄게. 됐지?

6일 전
글쓴이에게
어, 어? 정말? 진짜? (활짝 미소 지으면서 손가락을 내밀며 뻔뻔한 말투로) 약속하기다! 같이 디저트 가게 가고, 영화 보는 거로!

6일 전
글쓴닝겐
3에게
영화는 뭔데. (자신만만한 너의 모습에 옅게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거는) 우선 빨리 끝내기나 해.

6일 전
내가 너를 너무 많이 괴롭혔나 싶어가지고! (어색하게 웃으며) 조금 자중해보려고.
6일 전
글쓴닝겐
……갑자기? 평생 쫓아다닐거라더니.
6일 전
쫓아다녀도 되는 거였어? 귀찮아하는 줄 알았는데. (입꼬리를 씰룩거리며) 호옥시... 줄기차게 쫓아다니던 애가 안 와서 좀 심심했나?
6일 전
글쓴닝겐
…그럴리가. 그리고 내가 언제 쫓아다녀도 된다고 했어? 멋대로 해석하지마.
6일 전
(시무룩해진 얼굴로) 그래...? 나 안 그래도 축제 준비로 바빠서 일부러 얼굴 보러 안 가면 마주칠 일 없을 텐데. 아쉽네...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너가 축제 준비를 왜 하는데. 부활동인가. 아니면 너 학생회였어? 몰랐는데.

6일 전
글쓴이에게
몰랐어? 나 디자인부잖아. 축제 소품이랑 배경 다 우리 부에서 만들었어! 이번에 인어공주 하는데 나 거기 인어공주 언니8로도 출연한다? (키득키득 웃으며) 인어공주 칼 만든 거 나거든. 그거 건네주래.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뭐? 인어공주? (잠시 멈칫했다 말하는) …의상 뭐입는데?

6일 전
글쓴이에게
연극부에서 만든 의상이 어딨더라... (폰을 꺼내 사진을 보여주며) 아, 여기! 이렇게 생겼어. 위에는 시스루 드레스인데 안에 속옷이 살짝 비쳐. 밑에는 드레스 기장이 길어서 따로 뭐 안 입어도 될 것 같아. 예쁘지!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속옷이 비치는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겠다고? (미간을 좁히며 너를 바라보는)

6일 전
글쓴이에게
인어공주 보느라고 내 옷에 별로 상관도 안할 것 같은데, 뭐. 근데 이거 좀 기장이 많이 긴 것 같지 않아? 좀 잘라달라고 할까? 허벅지까지만 오게.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인어공주가 뭔 미니스커트를 입어. 취지에 안맞잖아. (네 휴대폰을 꺼버리는)

6일 전
글쓴이에게
사랑 때문에 물거품 돼서 죽는 엔딩도 따지고 보면 현대에 안 맞지~. (슬쩍 네 어깨를 콕콕 찌르며) 호옥시 지금 나 걱정해주는 중?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뭔 걱정. 또 혼자 이상한 생각하지. (제 어깨를 찌르는 네 손을 바라보며) 인어공주에 미니스커트는 좀 이상하잖아.

6일 전
글쓴이에게
미니스커트 별로면 비키니로 갈까? 요즘 비키니 예쁜 거 많더라. 인어공주처럼 보이게 좀 꾸미고. 혹시 나 보러와줄 거야?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뭔. 학교에서 그게 될 것 같아? (고개를 도리도리 젓다가 말하는) 가려고했는데 너 말하는거 보면 별로야.

6일 전
글쓴이에게
이눔시키 미션스쿨 아니랄까봐 대박 보수적이네^^ 교회오빠야?!! 그치만 내가 을이니까 을은 대놓고 뭐라 할 수 업지... 후... 유교걸 소환해야겠습니다 소환!
-

아 누가 진짜 입는대?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나도 사람들 앞에서 파진 거 입고 연기할 자신없으니깐. (머쓱하게 머리를 만지며) ...진짜 안 올 거야? 나 준비 많이 했는데?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닝 말하는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
-
어차피 너는 별로 안나오는거 아니야? 너 아니면 딱히 갈 이유 없는데. (심드렁하게 너를 내려다보는)

6일 전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 사귀면 해변에서 수영복도 몬 입고 위에 바람막이 걸쳐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래가 보여
-

약간 대본 수정돼서 좀 나오긴 할 거야. 마지막에 나도 죽거든. (잠시 멈칫하며) ...이거 스포인가? 아니, 왕자 죽이고 자기도 죽는 복수귀 인어공주 언니로 나온단 말이지. 신랄하다, 그치?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래도 사쿠사자나요 ~~><
-
내가 아는 인어공주랑 많이 다른데. …알았어, 갈게. 또 안가면 하루종일 칭얼거릴거잖아.

6일 전
글쓴이에게
그것덕분에 이렇게 꼬시려고 노력중인 거 아니겠어요 호호^^ 이 보수적인 남자 사귀기만 해봐라 스킨십의 스자도 안 꺼내줄 테다 떼잉
-

와준다고 했다! 나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되는 거지? (설렌다는 듯 입꼬리를 씰룩거리며) 그럼 나 한 가지만 더 부탁해도 돼? 너밖에 못 들어주는 건데.

6일 전
글쓴닝겐
4에게
닝 귀엽군…
-
뭔데. 또 이상한거 얘기할거면 하지마. (불안한듯 살짝 네게 허리를 숙여 귀를 대주며)

6일 전
글쓴이에게
센세가 더용💖
-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알아줘야 하는데. (살짝 웃으면서 네 귓가에 귓속말을 하는) 넌 내가 찜했다는 뜻이지!

6일 전
으악. 나 부품 옮기고 이제 막 화장실 가는 길이라 아직 손 못 씻었는데!
6일 전
글쓴닝겐
… (너에게서 한발자국 멀어지며) 웬 부품.
6일 전
나 축제 준비 위원이거든! (네가 붙잡았던 곳을 손으로 매만지고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그나저나 우리 깔끔쟁이씨가 웬일로 저를 붙잡으신거죠-?
6일 전
글쓴닝겐
웬일로 지나가는데 본척도 안하길래. 드디어 나한테 정이 좀 떨어졌나 싶어서.
6일 전
드디어라니? 상처 받아! 난 그냥 요즘 부품 옮기고 그러느라 종일 먼지 속에서 구르니까, 너 배려하려고 그랬던건데!
6일 전
글쓴닝겐
5에게
(피식 웃으며) 먼지는 조금 묻어도 너가 더러운 건 아니잖아.

6일 전
글쓴이에게
어? 지금 웃었다! 사쿠사 너 웃을 줄도 아는구나. (처음 보는 얼굴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바라보다 큭큭 웃으며) 코모리가 보면 놀라겠네-

6일 전
글쓴닝겐
5에게
내가 언제 웃었어. 이상한 소리 하지마. 빨리 손이나 씻고와.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넣으며)

6일 전
글쓴이에게
나 손 씻고 올 때까지 기다려주겠다는 뜻이야? (네가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화장실로 발길을 옮기며) 금방 꼼꼼하게 씻고 올게!

6일 전
글쓴닝겐
5에게
…… (네 뒷통수를 바라보다 간질거리는 기분에 주먹을 꾹 쥐고 널 기다리는)

6일 전
글쓴이에게
(물기까지 꼼꼼히 제거한 후에 나오니 네가 여전히 알 기다리고 있어 배시시 웃으며 다가가는) 나 깨끗해졌는데 이제 아까처럼 다시 잡아주면 안 돼?

6일 전
글쓴닝겐
5에게
아까는 붙잡느라 그런거고. 지금은 잡을 이유가 없잖아. (어깨를 으쓱거리며)

6일 전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딱히 개의치 않고 내가 네 손을 꼭 잡으며) 그럼 내가 잡지 뭐! 사쿠사 너도 내가 옆에서 이렇게 붙어서 있길 기다린 거 아니야?

6일 전
글쓴닝겐
5에게
(간질간질거리는 마음에 고개를 휙 돌리며) 너가 이렇게 손 잡은 적은 없잖아.

6일 전
글쓴이에게
그럼 잡지 말까? (고개는 돌리면서 손은 그대로 놔두는 네 행동에 계속 실실 웃음이 새어 나오는)

6일 전
글쓴닝겐
5에게
어차피 너 좋을대로 할거잖아. (네 손을 저도모르게 살짝 붙잡으며)

6일 전
응...? 아, 계속 귀찮게 했으니깐 자중해 보려고요.(어색하게 시선을 옮기는)
6일 전
글쓴닝겐
…평생 안지칠거라더니. 지쳤나봐.
6일 전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내가 지친 거 같아서 실망했어? 난 너 많이 보고 싶었어.
6일 전
글쓴닝겐
…무슨. (살짝 귓가를 물들이며) 그런 말 좀 함부로 하지마.
6일 전
너한테만 하는 건데 함부로는 아니지.(잠시 머뭇거리다)... 혹시 축제날 미술부 쪽 보러 와줄 수 있어?
6일 전
글쓴닝겐
6에게
…갈 수는 있는데, 거기서 뭐 하는데. 전시?

6일 전
글쓴이에게
우리 페이스페인팅이랑 전시회 열어...! (줄곧 밑을 보다 네 쪽을 올려다보며) 페이스페인팅 싫으면 전시회만 보고 가줘도 괜찮아. 배구부는 그날 따로 뭐해?

6일 전
글쓴닝겐
6에게
딱히 별 거 안해. 경기까지 열면 밴드부 공연이랑 시간 겹친다고 취소됐어. (널 뚫어져라 응시하며) 페이스페인팅 뭐하는데.

6일 전
글쓴이에게
배구부는 축제 아니더라도 바쁘니깐...!(네 시선이 느껴져 얼굴이 붉어지는) 우리 동물 모양 페이스 페인팅하는데, 사쿠사는 고양이 잘 어울리겠다. ... 그때 사람 많아서 싫으면 지금 해볼래? 나라도 괜찮으면 그려줄게!

6일 전
글쓴닝겐
6에게
…나랑 동물은 좀 안어울리지 않아? (네 말에 살짝 싫은기색을 내며) 그거 지우지도 못하는데 지금 어떻게 해.

6일 전
글쓴이에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지 막상 하면 어울릴걸?(살짝 풀이 죽은 목소리로) 그걸 생각 못 했네... 미안해! 그래도 보러는 와 줄 거지?

6일 전
글쓴닝겐
6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어차피 사람 많은 곳 별로라 전시 위주로 돌려고 했어.

6일 전
글쓴이에게
정말?(기뻐서 입꼬리가 올라가며) 그럼 모토야랑 둘이서 와? 나 있을 때 오면 좋겠다.

6일 전
글쓴닝겐
6에게
너 언제 있는데. 라인하면 되잖아. 맞춰 갈테니까.

6일 전
글쓴이에게
어 그게... 나 갈 때가 사람이 좀 많을 때라, 내가 페이스페인팅 해주거든! 아마 전시 쪽은 다른 애가 있긴 한데, 사람은 적을 거야. 내가 그린 것도 있는데, 잘 찾아봐.(밝은 목소리로 혼자 재잘거리다, 제가 말이 많았다는 걸 뒤늦게 알아채곤 네 눈치를 보는)

6일 전
글쓴닝겐
6에게
…그래? (왜인지 느껴지는 아쉬움에 뒷목을 매만지며) 넌 페이스 페인팅만 해?

6일 전
글쓴이에게
응 아마 그럴 거 같은데... 네가 온다고 하면 그 시간대만 바꿔달라고 할게!(축제날 만나기 어려우려나. 살짝 시무룩해지다 이내 해맑게 웃으며) 요즘 미술부원들 페이스페인팅 연습하느라 서로 해주거든. 나도 했는데, 어때? 많이 이상해?

6일 전
아, 나 요즘 바빠! 미안, 미안. 나 지금도 좀 가봐야 하는데..!
6일 전
글쓴닝겐
(살짝 표정을 굳히며) …뭐하느라 바쁜데?
6일 전
응? (눈을 동그랗게 뜨다 씨익 웃으며) 그게 왜 궁금한데? 설마, 나한테 관심 가져주는 거야-?
6일 전
글쓴닝겐
늘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안보이는데 궁금할만도 하잖아. (시선을 피하며)
6일 전
음- 그런 이유라면 안 가르쳐줄래! (장난스럽게 웃고는 네가 잡은 손을 살짝 떼며) 사쿠사가 나한테 관심 생겼다고 하면 알려줘야지!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너가 초등학생이야? (유치한 너에 한숨을 푹 내쉬며) …어, 생겼으니까 말해봐.

6일 전
글쓴이에게
앗, 정말? (떼었던 네 손을 다시 제 팔에 붙이며) 나 축제 준비 때문에! 요즘 좀 바빠-! 전에 미리 말해주려다가 신경 안 쓸 것 같아서 얘기 안 했지!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축제 준비? 너 뭐하는데. (너와 닿아있는 제 손을 바라보며)

6일 전
글쓴이에게
나? (음흉하게 웃어보이다 발꿈치를 최대한 들어 조용히 속삭이는) 우리 반, 메이드 카페 한다? 아직 비밀이니까 사쿠사만 알고 있어야 돼..!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 (메이드카페라는 말에 살짝 멈칫하는) 그, 변태들만 가는 그런데?

6일 전
글쓴이에게
에이, 그냥 학교축젠데 설마 그런 사람들이 오겠어? 그냥 평소에 안 가본 카페니까 궁금해서 오겠지- (별 걱정없이 키득거리며) 어때? 재밌겠지!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이상해. 그런거. (마스크를 고쳐쓰며) 너가 그런걸 입는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하고.

6일 전
글쓴이에게
에- 그럼 안 올 거야? 나 안 어울려도 보러와줘- (일부러 시무룩해하며 네 손을 잡고 살짝 흔드는) 우리 마지막 손님은 특별히 고양이 귀랑 꼬리 달고 주인님- 해주기로 했는데.. 나 꼭 사쿠사 부르려고 했단 말이야, 응?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더 싫어. (제 손을 붙잡은 네 손을 응시하며) 난 그런거 별로야. 그냥 이렇게 얘기하는게 더 좋아.

6일 전
글쓴이에게
.. 그래? (배시시 웃으며 네 손을 보란듯이 더 꼭잡아. 잠시 고민하다 널 보며) 그럼, 코모리라도 와달라고 해야겠다! 애들끼린 이미 얘기 끝나서 무조건 한 명은 붙잡고 해야 되거든- 나중에 듣고 질색하기 없기야?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그냥 여자는 안되는거야? 뭐, 너 친구 모브라던가. (살짝 얼굴을 굳히며) 남자애한테 주인님 하는건 이상하잖아.

6일 전
글쓴이에게
마지막 한 명뿐이니까 웃기게 남자만 부르자고 이미 약속해서- 다른 애들은 남자친구나 썸남 부른다던데? (눈웃음을 짓고느누널 올려다보며) 난 좋아하는 애 부르기로 했고-? 그 정도는 그냥 추억 만들기용으로 괜찮잖아! 물론.. 코모리가 오게 될 것 같지만-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하아-… (왜인지 둘 다 싫은 느낌에 머리를 쓸어넘기며) 내가 가.

6일 전
글쓴이에게
진짜? 진짜 정말로?? (화색을 띠며 신난다는 듯 팔짱을 살짝 껴 방방거리는) 꺄아- 너무 좋아! 그럼 그 날은 특별히 이름으로 불러도 돼?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기대에 가득 찬 얼굴로 살짝 속삭이는) 키요 주인님- 하고..!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네가 낀 팔짱을 스르륵 빼내며) …싫어. 이상하다고 했잖아. 그 주인님이란 소리는 꼭 해야해?

6일 전
글쓴이에게
(네가 뺀 팔짱을 고집있게 다시 슬쩍 끼우며) 그럼.. 키요..? (네 눈치를 살짝 보는)

6일 전
글쓴닝겐
7에게
(살짝 열이 오르는 느낌에 가만히 내려다보며) 차라리 그렇게 불러.

6일 전
글쓴이에게
응? 진짜? (네가 가만히 허락하자 금세 씨익 웃으며 능청스레 네 팔에 고개를 살짝만 기대는 척하며) 음- 이왕이면 평소에도 부르는 건 어떠려나-?

6일 전
우왕 닝들 빠르다
센세 저도 되나요
어려우셔도 그냥 구경할게용

6일 전
글쓴닝겐
괜차나용! 같이 합시다
6일 전
우왕 감사합니다🥹🥹센세는 천사..!!
-
ㅎㅎ 왜? 내가 말 안 걸어줘서 외로웠어?

6일 전
글쓴닝겐
그럴리가. 그냥 안보이길래 물어본 것 뿐이야. (네게서 한발자국 멀어지며)
6일 전
(다시 가까이 다가가서)
그래? 그렇구나~~
그럼 대답 안해줄래! 네가 직접 알아내봐~ 내가 왜 안 보였게?

6일 전
글쓴닝겐
8에게
…다른 흥미거리라도 찾았나보지. (너를 내려다보며)

6일 전
글쓴이에게
으음.. (고민하다가 씩 웃으며) 사실 맞아!
옆반 애랑 맨날 만나서 얘기하느라 바쁘거든

6일 전
글쓴닝겐
8에게
(아무 표정도 드러내지 않으며) …옆반 애? 누구.

6일 전
글쓴이에게
있어~ 모브라고 잘생긴 애.
근데 누구인지는 왜 물어봐?
너도 모브랑 얘기하고 싶어?

6일 전
글쓴닝겐
8에게
아니. (네게 미간을 구기며 불쾌한티를 내는) 걔랑은 잘 해봐.
-
사쿠사는 밀리면 밀립니당 ^^~…

6일 전
글쓴이에게
아이쿠이런…^_^

잠깐만!! 농담이야, 농담.
그런 사이 아니고 그냥 축제 준비 같이 하느라 그런 거야.
최근 바빴던 것도 그거 때문이고…
(눈치를 보다가) 기분 안 좋아보이는데 내가 뭐 불편하게 했어?

6일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런 농담을 왜 해?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아서 별로야. (여전히 불편한 기색으로 너를 내려다보는)

6일 전
글쓴이에게
어… 미안해…
근데 마음? 너 마음에 상처 입었어? (능글맞게 굴려다가 다시 표정을 가다듬고)
그럼 음…축제 때 뭐 해?
따로 하는 거 있어?
없으면 나랑 다니자! 사과의 의미로 내가 뭐라도 사줄게~

6일 전
글쓴닝겐
8에게
됐어. 축제 음식 그닥 안좋아해. (됐다는듯 고개를 저으며) 축제때 별 건 안하고. 경기 취소됐어.

6일 전
글쓴이에게
그럴 것 같긴 했는데..
그럼 너의 상처입은 마음❤️을 뭘로 보상하지… (고민하다)
그럼 축제 때 그냥 같이 다닐까? 재밌게 해줄게!
아님 나만 알고있는 사람 없는 장소가 있으니까 거기서 쉬자! 어때?

6일 전
어헑ㅎ허ㅡ흙이걸 놓치다니
6일 전
글쓴닝겐
계속 받아용~ 짧은 지문이라 괜찮!
6일 전
실수로 올려버렸네욥,,,😅 감사해요 센세🥹🥹
-

아? 나 요즘 축제 연습한다고 너무 바빠서… (씨익 웃으며) 나 보고싶었어?! 역시 나 없으니까 허전했지?

6일 전
글쓴닝겐
허전하기는. 조용해서 좋았어. (괜히 없는 소리를 내뱉으며) 왜 바쁜데?
6일 전
(사쿠사의 대답에 입이 댓발 나오며) 치, 우리 반 이번에 귀신의 집 해서 꾸민다고 바쁘지. 놀러올거지?! 와서 나 찾아봐! (헤헤 웃으며)
6일 전
글쓴닝겐
9에게
…너가 귀신 역할이야? 나 그런 곳 별로 안좋아하는데. 음침해.

6일 전
글쓴이에게
에에, 사쿠사 지금 무서워서 그러는거지? 다 알아~~~

6일 전
글쓴닝겐
9에게
…… (어이없다는 듯 내려다보며) 그런거 어차피 다 사람이잖아. 뭐가 무서워.

6일 전
글쓴이에게
(못 들은 척 하며 다 안다는 듯이 등을 토닥토닥) 괜찮아! 나는 살살 놀래켜줄게! 아까 애들이 나로 시험해봤는데 너무 무서웠어…(머쓱한 웃음)

6일 전
글쓴닝겐
9에게
너처럼 작은게 놀래켜봤자야.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밀어내는) 갈테니까 놀래켜봐.

6일 전
글쓴이에게
(활짝 웃으며) 진짜?? 진짜 온다고 했다??? 약속! (새끼손가락을 내밀다가 도로 접는) 아 미안, 살 닿는거 안 좋아하지…!

6일 전
글쓴닝겐
9에게
(네가 접으려는 손가락을 걸며) 이정도는 괜찮아. 왜 겁먹는데.

6일 전
글쓴이에게
(맞닿은 손가락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는) 그냥… 네가 나 안 싫어했으면 해서 그러지! (손가락을 풀며 말 돌리는) 아 참 근데 축제기간에도 배구부는 경기 있는거 아니야?

6일 전
글쓴닝겐
9에게
이런걸로 사람이 싫어지거나 하진 않아. (어깨를 으쓱이며) 축제기간엔 없어. 밴드부랑 겹쳐서 취소됐어.

6일 전
글쓴이에게
(다행이라는 듯 헤헤 웃는) 아 그래? 아쉽거나 그러지는 않아??

6일 전
글쓴닝겐
9에게
어차피 반끼리 하는거라 그닥. 잘하는 애들도 별로 없고.

6일 전
글쓴이에게
하긴 그렇겠다! 흐음 그렇다면 축제날 할 거 없다는 말이지? 나 귀신 끝나면 같이 축제 구경할래? (은근한 기대감으로 눈을 반짝이는)

6일 전
헉.. 저도 받으시나욥..?🥲
6일 전
글쓴닝겐
늦어도 괜찮다면!
6일 전
닝겐10
넵.....! 너무 괜찮아요....

-
왜? 나 없어서 쓸쓸했구나? 맞지? (네 볼을 찌르려 손을 올리다가 접촉을 싫어한단 사실을 기억하고는 다시 내려)

6일 전
글쓴닝겐
(다시 내려가는 손을 바라보다) …쓸쓸하긴. 내가 왜.
6일 전
닝겐10
내가 없으니깐?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그래
6일 전
글쓴닝겐
10에게
왜 바쁜데. 요즘 뭐 다른거라도 해?

6일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응! 그래서 요즘 엄청 바빠! 완전 눈 뜰 틈이 없다니깐. 사쿠사도 요즘 바쁜거 아냐?

6일 전
글쓴닝겐
10에게
…왜 말 안해주는데? 이상해. (눈썹을 찌푸리며) 내가 바쁠게 뭐가 있어.

6일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비밀인데... 아 사쿠사는 안 바빠? (고민하다가 웃으면서) 그럼 내가 하는거 같이 하겠다고 하면 알려줄게

6일 전
글쓴닝겐
10에게
(불안하다는 듯 눈썹을 꿈틀하며) 뭔데. 불안하게 왜 웃어.

6일 전
닝겐10
글쓴이에게
웃었다고? 아냐. (황급히 입꼬리를 내리며) 그럼 할래 말래?

6일 전
센세... 괜찮으시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6일 전
글쓴닝겐
늦어도 괜찮다면!
6일 전
닝겐11
라인으로 할게요❤️
-

아 미안
요즘 정신이 없네ㅠ
잘 지내고 있어?
경기는 잘 돼가?

6일 전
글쓴닝겐
뭐하느라
요즘 얼굴도 안보이던데
경기는 그냥 평소대로

6일 전
닝겐11
축제 부스 준비하느라ㅠㅠ
평소대로 한거면, 다 이겼겠네?
역시 키요...👍
라인한거 보니까
내가 알짱거리지 않아서 심심했구나?

6일 전
글쓴닝겐
11에게
내가 왜 심심해
그냥 코빼기도 안보이길래
전학이라도 갔나 했어

6일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키요, 나한테 관심 없는 것같더니
찾고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학 가기를 내심 기대한건가

6일 전
글쓴닝겐
11에게
그런 기대 한 적 없어
날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6일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장난이야
키요 나한테 하나도 관심 없는건 아니었구나?
오늘 경기 보러 가도 돼...?

6일 전
글쓴닝겐
11에게
오늘 경기 없어
축제때문에 일주일간 없는데

6일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아 맞네
ㅠㅠ
그럼 키요 어디서 볼 수 있어?
보러 가도 돼...?

6일 전
글쓴닝겐
11에게
그냥 반으로 와
나 대부분 반에 있으니까
그래서 요즘 왜 안보이는데?

6일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응응, 나중에 갈게
축제 부스 준비...! 겸, 생각 정리겸?
하하핳

6일 전
글쓴닝겐
11에게
무슨 생각정리
뭔 고민이라도 생겼어?
옛날엔 안물어봐도 줄줄이 말하더니

6일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어 음
키요한테는 알려줄 수 없어
생각 다 하면 말해줄게...!
예전에 키요 너무 귀찮게 했나보다 ㅎㅎ

6일 전
글쓴닝겐
11에게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왜이래
너가 얘기하기 싫다면 강요는 안해
궁금하긴 해도
-
사쿠사는 밀리면 밀립니당 ^^~..

6일 전
닝겐11
글쓴이에게
응응
나중에 말해줄게
것보다 키요
나 너한테 줄거 있는데 언제 시간 괜찮아?

6일 전
센세…혹시라도 자리가 생긴다면 당근을….ㅠㅠㅠ
6일 전
글쓴닝겐
늦어도 괜찮다면!
6일 전
닝겐12
감사해요 센세🥹💕💕
-
아, 요즘 공연 준비하느라…(제 어깨에 걸쳐져있는 플루트 케이스를 네게 보이며 배시시 웃는) 왜? 요즘 나 없으니까 허전하지?

6일 전
글쓴닝겐
축제때 너도 공연해? (피곤해보이는 너에 살짝 미간을 구기며) 그거 때문에 이렇게 바쁜거야?
6일 전
닝겐12
응, 사쿠사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플루트는 꽤 잘 부는 편이거든. (장난스레 웃어 보이는) 파트너인 모브가 연습벌레라 조금 귀찮긴 한데…이참에 관두고 다시 너 따라다닐까?
6일 전
글쓴닝겐
12에게
…공연 보러갈게. 곧 축제니까 그때까지 버텨. (나름대로의 응원을 건내며 쑥쓰러움에 시선을 피하는)

6일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나 보러 와주는 거야? 진짜? (너와 시선을 맞추며 배시시 웃는) 사쿠사가 와주면 나 떨려서 실수할 것 같은데. 연습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치? 그나저나 넌 요즘 잘 지내?

6일 전
글쓴닝겐
12에게
(웃는 너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냥 평소랑 똑같아. 잘 지내고 못 지낼것도 없이.

6일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그렇다기엔 요즘 경기 계속 이기고 있다며. 다들 지난번 경기 때 사쿠사 진짜 멋있었다고 그러더라. 직접 못 본 건 좀 아쉽지만. 이러다가 너 너무 인기 많아지면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어려워지는 거 아니야?

6일 전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6일 전
글쓴닝겐
느려도 괜찮다면!
6일 전
닝겐13
사랑해요,,
-

축제 준비 때문에 바쁘기도 했고... 몸이 좀 안 좋아서...

6일 전
글쓴닝겐
몸이 안좋다고? 어디가, 어떻게. 병원은.
6일 전
닝겐13
몰라... 아까 점심을 너무 급하게 먹었나. 체한 것 같은데 괜찮아. 별일 아니야. 그나저나 연습 가야 하는 거 아니야?
6일 전
글쓴닝겐
13에게
축제때문에 일주일동안 강당 폐쇄됐어. 음향 체크하고 할 거 많다고. 보건실이라도 가봐. 안색 안좋아.

6일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아... 그래? 오늘만큼은 너 연습하는 거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 아니야, 이것만 정리하면 집 가도 된다고 해서...

6일 전
   
 
카테고리
  3 / 3   키보드
날짜조회
만화/애니/드림 🏐하트시그널 댓망114 09.25 20:37 2463 1
만화/애니 나 오랜만에 익만에 외쳐볼게11 09.25 16:47 371 0
만화/애니 아미친 그럼 이제 고전즈 쇼코만 남은거네..13 09.25 16:41 1471 0
만화/애니/드림 라인댓망 할 때11 09.25 19:41 246 0
만화/애니 하이큐 보러 도쿄 vs 오사카24 09.25 20:17 683 0
드림 본인표출🏐 ...자다 말고 뭐해22 3:43 69 0
하이큐 져지 있는 닝들 어느 학교 거 갖고있?4 1:37 68 0
문스독은 전개가 참1 1:10 50 0
슬램덩크 영화 이거 맞았으면 좋겠다... 1:01 43 0
사다하루 오마에 언제 판다가 됐냐1 0:49 40 0
에이스는 죽음까지 서사가 아주 완벽한데6 0:44 163 0
드림 🏐 오늘 댓망이 거의 없네109 0:36 517 0
ㅅㅍㅈㅇ 주술회전 0:20 52 0
마음의 고향 오니까 심신 안정된다..ㅎㅎ (ㅋㅋㅈㅇ)10 0:18 220 0
정대만때문에...아디다스 타올이랑 아식스 운동화까지 삼..3 0:12 53 0
주술 일본작가도 게게한테 뭐라하네 ㅅㅍㅈㅇ7 09.25 23:40 176 0
버디 대디스 아는사람??? 진짜 깔끔하게 재밌다 이거... 🥹6 09.25 23:00 95 0
구강철 브금은 역시 이거다1 09.25 22:11 21 0
ㅅㅍㅈㅇ 근데 주술..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2 09.25 20:49 178 0
드림 🏐하트시그널 댓망114 09.25 20:37 2465 1
하이큐 보러 도쿄 vs 오사카24 09.25 20:17 683 0
🐼오늘자 본지 (ㅅㅍㅈㅇ)8 09.25 20:02 362 0
나 하이큐 아직 다 안 봐서 그런데 이번 극장판6 09.25 19:48 102 0
드림 라인댓망 할 때11 09.25 19:41 246 0
🏐극장판 예고편 보고 나서 드는 양가감정(ㅋㅋㅈㅇ?)6 09.25 19:39 450 0
현재 트렌드가 없습니다
전체 인기글 l 안내
9/26 8:42 ~ 9/26 8: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만화/애니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