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폐지 줍는 할아버지 90년대에 엄마 죽인 살인범이다...

모텔에서 여성 죽이고 가해자가 사회에서 잘살고 있다는 기사 보고 생각나서  

 

옆동네 사는 이모한테 들었음 이모는 그동네 할머니들 한테 들었대 할머니들이 그동네에서 오래 사신분인데 아들이 엄마 죽이고 출소했다고 지금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고있고 친척이나 가족들이랑 연락 안하고 산대

[익인1]

소름이다

[익인2]

무섭게ㅛ다

[익인3]

살인은 정당화되면 안되지만 양가감정 드네

[익인4]

어떤 양가감정이 듦..?

[익인3]

어떤 가정환경이었는지 모르자너

[익인7]

그래도 살인은 좀

[익인3]

그니까 양가감정이라거

[글쓴이]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살인해서 나왔으면 친인척들이 연을 안끊었겠지 가족들 아무도 연락없이 지낸다고했음

[익인10]

이건 모른다고 생각함

[글쓴이]

10에게
그이야기 해준 할머니도 죽은 사람 안타깝다고 했어

[익인10]

글쓴이에게
당연히 죽은 사람이야 안타깝지..결국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었는지는 당사자들 뿐이 모른다고 생각함 물론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살인이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것도 맞고

[글쓴이]

10에게
가정환경이 안좋다는건 그냥 추측이잖아 거기 살던 동네 사람들이 피해자 불쌍하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해자한테 무슨 서사를 붙여주고있음???

[익인10]

글쓴이에게
난 서사 붙인 적 없는데? 네가 연을 안끊었겠지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만 댓글 단거야 가정환경 안좋다는 추측도 한 적 없어

[익인3]

친인척들은 결국 남이라고 생각해서 살인이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해 같이 겪은 사람들도 아니고 찝찝하겠 사람마다 생각 다른거임

[글쓴이]

3에게
형제들도 연 끊었대

[익인9]

가정환경이랑 살인이랑 뭔 상관임?? 환경이 안좋으면 살인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익인3]

학대나 폭력 이런 거 말한거

[익인9]

3에게
학대고 폭력이고 왜 살인 합리화 하는건지 좀 역겹네

[익인4]

22222 진짜 위험한 생각같아서 놀랐어 보통 살인했다-> ㅁ11ㅊ사람 이렇게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 사람의 환경이 어땠을까 생각하는게 좀 위험한 것 같음

[익인5]

으 그래서 가끔 도와드리고 싶다가도 자기 팔자 자기가 꼰 사람일까봐 선뜻 못 돕겠음

[익인6]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