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왜 공공장소에서 아방(?)한 척 하지 익들 어머니도 그러셔?

원래 진짜 극 ISTJ신데  

예를 들면 은행이나 고속도로에서 돈 내는 곳이나 그런 곳에서 항상 갑자기 날 장난으로 꾸짖는다던가  

고양이랑 같이 내가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 (조용했음) 갑자기 그 고속도로에 공무원분? 들리게 조용히 하라고 막 그럼(이건 아마 우리 집 냥이 보라고 반응 해달라고 원하시는 듯..) 

너무 남 눈치를 보는데 어머니가 추구하는게 약간 우린 '이런 말괄량이 집안입니다 ㅠ' 이런거 같은데 왜 이러시는지..  

훨씬 더 많은데 이거밖에 생각이 안남... 근데 어머니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어머니가 카리스마 있고(어머니가 학원장이심) 거기 회원들 앞에서는 극 ISTJ셔 근데 모르는 분들 앞에서는 급아방해지심

[익인1]

잇티젠데 살면서 한번도 저래본 적 없음 겉으로만 척하려고 꾸며내는거 제일 극혐하는데

[글쓴이]

그 예전에 mbti 유행 하기도 전에 검사 했었는데 완전 극으로 istj 맞긴 하시거든 친해지면 원래 저 성격인데 모르는 분 앞에서는 왜 그러실까... ㅠ 나까지 힘들어

[글쓴이]

아 또 생각남 어머니가 뒷걸음질 치시다가 누구랑 부딪힐 뻔 했는데 나랑 어떤 분이랑 어어! 그랬는데 갑자기 닭백숙 처럼 몸을 베베 꼬심...

[익인2]

음...걍 웃기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ㅠ 옛날부터 내 마음 속 어머니는 카리스마 ... 백전백승... 이 느낌인데 요즘 캐해 붕괴오네

[익인2]

걍 즐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네 친구엿으면 이 얘기.들엇을 때 엄청 웃엇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