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위가 너무 너무 약해서 .. 턱힘 약하셔서 뭔가 씹는 소리 들리는 거랑 밥 드시면서 무방비로 트름 끅끅 하시는데 진짜 속에서 끓는 트름 소리라서 비위 상해서 밥을 못 먹겠어...... 나도 나이 들면 저렇게 될 거 알고 손주가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할 것도 알지만 내 비위가 너무 약해서 오늘도 한입 먹자마자 할머니 트름 소리 듣고 위에서 갑자기 훅 올라오는 듯한 느낌 들고 깨작깨작 먹다가 반 이상 남겼어... 정신은 그러면 안 된다는 거 알지만 속에서,, 몸이 반응해버려 ,, 나도 나 쓰레기 같은 거 아니까 너무 뭐라곤 안 해도 돼 .,..ㅠㅜ 명절 때마다 느껴왔던 거라 ... 근데 본인 원래 쩝쩝대는 애들이랑도 밥 먹을 때 좀 예민해하능 스타일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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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은 앞으로 작품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