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날만 가는게 좋아서 쿠팡 뛰었었는데 ㄹㅇ 착취 당하는 거 같아서 걍 알바 구하려고

애초에 센터 자체가 깡시골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는데만 왕복 2시간 넘게 걸리고 개덥고 습한 창고에다가 사람 가둬두고 일 시키는 주제에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를 틀어주긴 하는데 그 선풍기 마저도 몇대 없음ㅋㅋ 쿠팡 뛰다 보면 500ml짜리 물 4~5번은 마시는 거 같은데 너무 덥고 힘드니까 물을 저렇게 마셔도 화장실 가고 싶단 생각이 안 들더라; 8시간 일하는데 점심시간 40분, 중간 쉬는 시간 20분 주고 휴대폰도 반입 불가라 9시간 동안 휴대폰 확인도 못함... 최저 딱 맞게 주면서 일 강도는 개높고 입고로 지원해도 막상 가면 출고 집품으로 사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임ㅋㅋ 관리자들은 항상 짜증 가득해서 뭐 물어보는 것도 눈치 보이고 일도 제대로 안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같은 단기들한테 알음알음 물어보면서 일 배워야 됨 진짜 일하다 보면 이런 대우 받고 최저 받으면서 일해야 되나 현타옴

[익인1]

아니 일용직은 에바임. 진짜 사회의 최하층 취급 받는다니까. 돈 적고 묶여있어도 일반 알바를 구햐야 함

[익인2]

나도 쿠팡 가보니까 본문 ㄹㅇ 공감이다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단기로 구할수있는거랑 내 맘대로 날짜선택 가능하고 다음날 돈 바로 들어오는게 이거뿐이라 난 하긴하는중 ㅠ하 매일 현타오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