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러는거 유난이야? 친구가 이상하대

어디 식당 가자고 정했는데 인터넷에 언제 쉰다고 정확히 안나와있으면 그 날 문 여는지 미리 전화해보고 가거든...  

평일 말고 좀 애매한 날 있잖아 예를 들어 내일같은 날? 쉬는 가게 있고 안쉬는 가게 있으니까 그런 날 네이버랑 카카오맵 구글 뒤져도 쉰다 안쉰다 말 없으면 그날 영업 하냐고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디  

왜 그러냐면 가서 문 닫아있으면 또 다른 밥집 찾아야 하는게 싫음  

또 포장할때 거기 가서 기다리기 싫어서 미리 전화 해서 포장해달라 몇분 걸리냐 나는 이정도 걸린다 말하는데  

걍 좀 가서 결정하면 안되냐 너무 유난이다 이러네 ㅜㅜ  

속상해...

[익인1]

잉 유난아님

[익인2]

ㄴ 스타일차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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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다 하지 ㅜㅜ

[익인4]

그 친구랑 성향 차이인거지 유난은 아니지 미리 알아보고 가면 내 시간 아낄 수 있어서 고마운디

[글쓴이]

그치 ... 그냥 닫았으면 다른데 가면 되는데 굳이 꼬박꼬박 전화하는거 답답하고 유난이래 ㅜㅜ

[익인5]

친구 시키는 거 아님 상관 없

[글쓴이]

내가 하지 당연!!

[익인6]

엥 완전 좋은디

[익인7]

절대 유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