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기회도 적고
애인은 회사일때문에 바쁘다고 연락이 잘 안되지
퇴근하고 나면 피곤하다고 쉬고 싶다해서 연락을 안하지
기껏 좀 쉬는날이다 싶으면 친구랑 놀러간다고 연락이 잘 안되지
이거를 참는것도 어느덧 8개월 짼데
내가 누군가와 사귀고 있단 생각이 안든다
틈틈히 애정표현을 몇번 해주지만
결국은 이것도 내가 이것때문에 서운해서
화 풀어주려고 하는 애정표현이고
이 얘기에 대해서 말을 해도
결국 내가 말을 꺼내니까 연락을 해주는거고
뭐하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