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엄청 크게 싸우고 그 자리에서 헤어지자는 말 들었는데
내가 무릎 꿇어가면서 잡았어.. 솔직히 이렇게까지 잡는거 예전에는 이해 못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얘를 더 많이 좋아했나봐.
애인도 내가 그렇게 잡으니까 감정적으로 약해졌는지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 한 거 미안하다 하고
아무 일 없는 듯이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솔직히 예전 같지 않아.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알고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도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럴 때 다시 관계 회복 해 본 익 있으면 조언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