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있다 기다려주겠다 하고
바로 교체하는거지
이번에야 부진 기간동안 꾸준히 경고했으니
선수 본인이 만회할 기회나 충분히 줬고
애초에 외국인 선수들은 마이너리그든 타국리그든
그렇게 떠도는게 일상이라
자기 폼 떨어지면 이별 준비하는 게 당연한 일이니
그렇게 막 심하게 마음 상하진 않았을거야
속이야 당연히 상하겠지만
그러니 보리들도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