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때 밥-카페 빼고 좋아하는 거 없고
진심 어디 가자고 끌고가는거 다 100% 나임
가자고 하면 다 가는것도 아니고 전시회 같은 거 찾아오면 자기는 전시회 같은 건 싫다고함
밥-카페만 가면 나는 먹는 양이 적어서 솔직히 너무 배부른데 산책 가자고 해서 산책 조금만 오래해도 피곤해하고 싫어함
내가 막 애인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도 적극적으로 나한테 맞추길 바라는? 그런 성격은 아니어서 그냥 한번정도 이 문제에 대해 말해봤는데
미안 나도 다음번에 찾아볼게 하고 변하는 거 없음
이제는 지루한걸 넘어서 답답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