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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 밥-카페 빼고 좋아하는 거 없고

진심 어디 가자고 끌고가는거 다 100% 나임 

가자고 하면 다 가는것도 아니고 전시회 같은 거 찾아오면 자기는 전시회 같은 건 싫다고함

밥-카페만 가면 나는 먹는 양이 적어서 솔직히 너무 배부른데 산책 가자고 해서 산책 조금만 오래해도 피곤해하고 싫어함

내가 막 애인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도 적극적으로 나한테 맞추길 바라는? 그런 성격은 아니어서 그냥 한번정도 이 문제에 대해 말해봤는데

미안 나도 다음번에 찾아볼게 하고 변하는 거 없음

이제는 지루한걸 넘어서 답답하게 느껴짐



 
둥이1
뭐하자~ 이런것도 없겠네?
3개월 전
글쓴둥이
없어,,.ㅠㅠ
하다못해 장미축제 갈까? 이런것도 다 내가 찾아옴…

3개월 전
글쓴둥이
인스타를 아예 안해서 그런가?
약간 커플이 뭐 하고 노는지에 대해 아무것도 관심 없는 느낌 ㅠ
인스타 안하고 여사친 거의 없으면 장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럴줄이야,,

3개월 전
둥이2
그거 못고침..
3개월 전
둥이3
밥 카페도 미리 안찾아보고 길가다 보이는데 들어가자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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