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퇴근길에 도넛을 사면 가족들도 먹으라고 4~5개를 사간다? 그럼 뭐한다고 먹지도 않는걸 사냐 나 먹을것만 사라 이럼서 화내서 걍 내가 좋아하는 맛만 서너개 사감
그럼 또 뭐하러 사왔냐면서 화내면 내가 다 먹을 수 있다고 화내게 돼 진짜 3일 내로 다 먹기도 하고
암튼 이런식으로 가족들 생각해서 뭐 사가봤자 욕만 먹으니까 안사가면 오늘 어디 놀러갔다 왔으면서 엄마 먹을거 하나도 안사왔냐 이래
걍 다 이런식이야 음식 말고도 내가 진짜 필요해서 사는것도 다 저런식으로 쓸데없는데 돈 쓴다고 그러니까 엄마랑 대화하기가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