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풀밭에서 막 뛰어놀다가 계곡가 쪽에 가서 첨벙 첨벙 거리고 뛰어노는데 주변에 막 돌아가신 외할머니 얼굴도 보이고… 근데 엄마가 울면서 뛰어오면서 위험하다고 나 막 붙잡고 설득함 난 자꾸 혼자 가려고 하고 난 엄청 가고 싶어서 짜증냄 근데 엄마가 울면서 붙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