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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취직을 하고 자취를 시작 많이 하겠지? 그럴때 대부분 타 도시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음
나도 그랬음 나는 이전글 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진영읍에서 출퇴근하고 있지만
첫 직장은 경기도 어느 설계 사무실이였음
아! 아무튼 경기도에서 일해야 하니까 집을 구했는데 낮에 집을 구하다 보니
퇴근길에 너무 황당했음
뭐 사회 초년생이고 급여도 적고 하니까 가장 싼곳의 원룸을 구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건물 1층이 윤락업소인줄 몰랐어
왜냐면 위에서도 말했듯 낮에 집을 보러 다녔으니까
응응 밤에도 가서 동네 분위기도 꼭 보자
여러 시간대에 그 동네 주변을 살피자
그 다음이 창원으로 내려와서 본가에서 살다가
다시 김해로 이직을 하면서 주택으로된 중앙현관문에 비번 치고 들어가는 원룸이였음
앞전 경험으로 밤에도 동네를 관찰하면서 편의점도 주변에 많고 빨래방도 있고
또 호프집, 족발집, 치킨집 같은곳도 주변에 많아서 좋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착각이였음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중앙현관문에서 술취한 누군가가
자고 있었음 경찰에 신고해서 조용히 보내드리고 집에 들어갔지
편의점 빨래방 주변 시설이 근처인건 좋은데 술마시는 공간이 근처인곳은 피하자
주택으로 된 원룸에서 살때 쯤 자차를 사게 됐음
그리고 앞에 그 일과 자차의 주차 문제로 상가형 오피스텔에 있는 원룸으로 이사감
이번에는 철저히 준비를 했지
퇴근하고 원룸으로 가는 동선도 체크 하고 차는 많이 막히는지
출근시간대는 어떤지
다 좋았는데 다 좋아서 그런지 비쌌음
전기세, 가스비, 관리비 다 별도였음 관리비가 아파트 수준의 관리비가 나와서 좀...
그치만 24시간 풀로 경비원 있었고 엘베도 보안키 찍어야 작동되는 그런곳이라 좋긴 좋았음
근데 그때쯤 되니까 나도 연차도 좀 됐고 해서 나름 괜찮았음
그러다 월세 내는 금액이나 낡은 아파트 사서 이자 내는 비용이나 비슷하다? 생각해서
냅다 아파트 지름...
결론
1. 출퇴근 시물레이션 해볼것
2. 밤시간에 꼭! 가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 취객은 얼마나 있는지 확인 할 것
3. 주변에 편의점이 다양한지, 빨래방은 얼마나 가까운지 꼭 확인 할 것
4. 비싼곳이 좋음 근데 그돈이면... 매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