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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없고 

누구하나 탓하기만 급급하던 사람들


처음에 나한테 누가 잘못했다 저사람때문에 일이 안된다 다들 난리길래

나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일이 될 수 있도록 중재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모두가 탓하는 타겟이 내가됐더라


업무시간에 본인들이 수다떤다고 안한 뒷처리 내가 그냥 묵묵히 다 한 죄밖에 없는 것 같은데

뭐만 안되면 다 내탓을 하고 있었더라 심지어 다른팀에까지 소문을 내고 나를 아주 으로 만들어놓고

처음부터 퇴사한다고 한 그 순간까지 제일 괴롭히던 사람 표정이랑 행동이 가끔 생각나서 너무 괴로워


그런 정치질에 지칠대로 지쳐서 정치질 안하고 할 수 있는 일 찾고싶어서 퇴사한건데

그런일이 존재하긴 할까 싶기도 하다 




 
익인1
심리상담 받아보는건 어때..? 어디다 말을 하기만 해도 좀 나아지더라구..
3개월 전
글쓴이
한번 알아봐야겠다ㅠㅠ 고마워
3개월 전
익인2
나도 회사 그만둔지 2년이 다되가지만..
여전히 극복못했어 ㅠㅠ 트라우마 된거 같아

3개월 전
글쓴이
아ㅠㅠ 너도 고생많았구나ㅠㅠ.. 혹여나 자책하지말고 힘내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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