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은 남들 다 하는 취임식도 없이 팀을 지휘한 리그의 유일한 감독이다. 한화는 사장 혹은 단장과 악수하는 사진 한 장 없이 취임시킨 감독을 부풀어오른 욕심과 여론에 편승해 스스로 제안했던 계약조건도 무시하고 1년 만에 중도 해임했다. 서둘러 뽑겠다는 다음 감독 역시 '눈치 보는 야구'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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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임

팬들이 취임식 못하게함????

지들이 가족 앉히려고 연승 중에 기존 감독 자르고 억지로 들어왔으면서 개어이없어

[익인1]

프자이들 또 팬탓 시작했네 야 니들이 제일 문젠데 매번 팬탓, 선수탓 하면 니들 잘못이 없어지냐? 머리에 든 거 없이 남탓만 하면 어쩌자고 돈 받고 일하는 거면 제대로 하든가 프자이 니들 존재 자체가 문제임

[익인2]

그놈의 팬탓 지겹지도 않나 진짜 정신 못차리네

[익인3]

팬탓 적당히해라 조롱당하는 게 누군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