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 가족들이랑 대립을 좀 하는데...난 뭔가 부모님 말에 반대를 한다기보단 성인이 되고 직장을 선택하는 것까지 부모님 영향을 받는 거에 너무 반발심이 생기는 거 같아ㅠ 나도 주체적이고 독립적 삶을 살고 싶은데 아직도 그 영향력 안에 있는 기분?
근데 이걸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엄청 서운해하고 화나겠지? 진심으로 고민돼서 그런데 이런 부분을 좀 대화로 잘 해결할 방안이 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