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하철에서 앉으려고 발악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

다들 피곤하고 졸리고 앉고싶은건 똑같은데

사람 많으니까 불편하게 가는 거잖아?

근데 저 멀리 자리났다고 사람들 다 치면서

거의 뛰듯이 걸어가고 못앉으면 개크게 한숨쉬면서

앉은 사람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두리번 두리번 거려 자리 있나...

진짜 정신사납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익인1]

아닠ㅋㅋㅋ 째려보긴 왜 째려봐... 의자뺏기게임하냐고ㅋㅋㅋㅋㅋ

[익인2]

너가 그렇게 느끼나보지 ㅋㅋㅋㅋ

[익인3]

그렇게 밀치고 앉은 사람 뭐야? 하고 쳐다보면 다 눈 내리깔고있음 자기도 찔리나봐ㅋㅋ

[익인4]

다른건 이해하는데 두리번 거리는것도 안되나..?

[익인5]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었나보지 하고 넘겨
특별히 더 힘든 날이 있잖아~

[익인7]

난 앉으려고 발악하는 편은 아니지만… 대학생 때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었는지 ‘아 바닥에 누워서 가고 싶다‘ 싶었을 만큼 쓰러질 것 같았을 때가 몇 번 있었어… 그냥 그렇다구

[익인8]

진짜 사람 치면서 후다닥 달려 가는 거... 진짜 개짜증남....

[익인9]

난 내가 그랬어서 이해가는데ㅜ 물론 앉은사람 째려보진 않는데 진짜 하루 15000보 걷는 icu 실습 할때 너무 힘들어서 그랬던듯

[익인10]

내말이 그리고 앉고 싶으면 자리 앞에 서있던가 문앞에 서있다가 앉을라고 다 치고 가는 게 진짜 짜증남

[익인11]

그렇게 앉고싶으면 자차를 사든가 택시를 타든가.. 자기만 힘드냐고 남들 다 똑같이 힘든데 ㅋㅋㅋ 난 내 앞 자리났는데 멀리서 달려와서 새치기많이 당해봄

[익인12]

난 내 앞자리 비었는데 내 옆에 서있던 사람이 쏠랑 앉는 거ㅠ 진짜 빡침...

[익인13]

22 이거 암묵적 룰 아니냐고

[익인14]

좀 한심하게 느껴지긴 해 힘든거나 앉고 싶은거나 다들 마찬가진데 남한테 민폐끼쳐가면서 까지 그래야 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