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5l

면접 끝나고 기차역 대합실에 덩그러니 앉아있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

’검은색 옷 산업에 있다가 하얀색 옷 산업에 오려는 이유가 뭐예요?’

‘저는 흰색옷을 좋아해요’

‘그럼 검정색은 싫다는거네?’

’검정색도 좋아하지만 흰색옷을 더 선호합니다‘

‘그럼 흰색옷 더 잘 만드는데 있으면 또 거기 가겠네?‘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이유로 여기서 오래 일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직하는데 그걸 어떻게 믿어요?’

이런 식의.. 나보고 어디까지 맞추라는걸까

40분 동안 너무

너무 답답했다 몇번째 면접 탈락인지 면접의 답이 뭘까

그냥 그렇다

뭐해먹고 살아야 하나

답답하다



 
익인1
보통 말장난 하는데는 잘 안뽑는 경우가 많은듯해..
3개월 전
익인1
시간 아깝게 왜그러냐 진짜 칵퉤
3개월 전
글쓴이
뭘 어떻게 답해주길 바라는걸까 참 어렵다
3개월 전
익인1
그냥 뽑을 맘이 없으면 그 염병 떠는듯 결론은 맘 비우는게 나은 것 같아..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사람 결 파악하기 쉬운 질문있음468 09.26 21:0338844 2
일상과즙세연 진짜 벗방녀인줄 알았네484 09.26 17:4496281 6
이성 사랑방남자 키 마지노선 다들 몇이야??239 09.26 19:5523809 0
롯데 🌺 0926 임시달글 🌺 2787 09.26 17:0419425 0
일상 토스복권 당첨 첨이야..🥹104 09.26 19:564275 11
10~20대 초반에 노력한 경험이 있는게 평생 가는거 같음7 11:00 89 0
병원 6시까진데 50분에 가면 진료해줘?8 11:00 62 0
블루리본 단 가게 보면 그냥 들어가게 됨1 11:00 47 0
나는 왜 소개가 다 순환근무직만 들아올까,,1 11:00 37 0
내 주변 한심하게 산 애들이 나 부러워하는거 웃겨 11:00 4 0
회사 인터넷 자꾸 찔끔찔끔 끊기는데1 11:00 29 0
우리집 냉장고 재료 보고 뭐 만들어 먹는게 좋을지 추천해주라!2 11:00 17 0
오늘이랑 내일 긴장되는 일 있는데 잘풀리라고 기도좀해줘2 11:00 14 0
안되겠다 왕조선언합니다 1 10:59 32 0
공항 목격영상 10:59 18 0
유산균 말이야 다른 알약이랑 같이 먹어도 돼? 5 10:59 46 0
제발 댓글좀 달아줘....4 10:59 59 0
썸남이 환승이었는데 이거 어케 해?2 10:58 29 0
일부러 알바 멀리서 하는 익들 있니 10:58 14 0
장터 홈막경기 4층 2연석 15000원에 양도합니댕 10:58 13 0
당근에서 말 짧은 사람들은 도대체 뭘까?3 10:58 12 0
전과자 보는 사람!!!!!!! 3 10:58 12 0
이사나온날 바로 전입신고 새로 하는거지?1 10:58 20 0
아 가을옷 너무 예쁜데 다 사면 파산핑 됨1 10:58 53 0
이별 개짱잘은 다신 안만나야지!!! 3 10:57 5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전체 인기글 l 안내
9/27 11:04 ~ 9/27 11: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