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가만 해도 할머니랑 할아버지 사시다 할머니만 남으셔서 삼촌네에서 모시는데 아무래도 삼촌집이니까 할머니 뵈러가기 좀 그래 ㅜㅜ 한동네 살아도 더 못 찾아뵈는거 같음 숙모눈치도 좀 보이고…저번 설때 할머니만 덜렁 두고 숙모 친정 갔는데 차라리 우리집에 데려다 놓고 가시지 우리도 다른 곳 같다 할머니 보러가니 삼촌네 없다고 문 못열어준다고 도로 갔음
두분이서 오래오래 같이 사는게 진짜 서로에게 좋은거라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