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선바 아직도 좋아해서 콘서트도 다녀왔는데 진짜...

솔직히 아직까지 너무너무 재밌고 좀 귀엽기도 하고 내취향에 맞는 유튜번데 진짜... 왜 그런사람하고 결혼했을까 이생각밖에 안듦 4만원 넘게주고 내중쉽 콘서트도 다녀왔고 포스터도 받았고 아직까지 너무 팬이고 감기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내 삶의 50퍼는 차지하는것 같고 좋은데... 딱 하나 그 배우자 때문에 너무 걸려... 하... 진짜ㅠㅠㅠ 재밌게 보다가도 불쑥불쑥 생각남... 나같은사람 또없나 싶어서 글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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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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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비슷한 수준끼리 결혼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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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새같다 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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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선바 좋아했는데 그여자 후원하는거 생각하면 정뚝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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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선바란 사람을 결혼한다고 할때 한창 여기 시끄러워서 알게된 사람인데 이 글 보면 유사연애감정 느끼나 싶을정도로 걍 글이 이상하고 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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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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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굴 볼때마다 자꾸 생각나서 그냥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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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쓰니 콘서트값 그 여자한테 갈텐데 현타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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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하루종일 봤었는데 그 일로 실망해서 안 보다가 아예 안 보고 살기는 어렵겠다 싶어서 보는중... 근데 그냥 사람 자체한테 하는 기대랑 애정 버리고 단순히 컨텐츠랑 재미만 봐야지 안 그럼 계속 못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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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그냥 공과 사를 구분해서 보는 게 나을 듯... 스트레스받는 덕질은 하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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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부터 보던 스트리머라 개그코드가 맞춰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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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으로 안봄. 그정도로 좋아하면 걍 흐린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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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방 보는 거나 후원 이런거 한 번도 안한 라이트 유튭 구독자인데 별로 신경 안써서 계속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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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미가 없어져서 안 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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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ㅋㅋ 뭔 말을 해도 정신 못 차릴 거 같다만.. 방송만 챙겨보는 거면 그래 참 볼게 없나보다 재미로 보나보다.. 싶겠는데 그게 그렇게 걸린다면서 콘서트까지 찾아가는 정성 대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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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나도 좋아했는데 그 이유도 있지먼 걍 재미없어져서 안 보는 이유가 젤 큼 안 보게 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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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구독자 원래 백만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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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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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팬카페 가몬 너랑 비슷한 사람 많읗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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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좀 보태서 그 여자 립스틱 가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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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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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죽어 뜨면 보려고ㅋㅋ그건 선바가 제일 플레이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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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익 19 나랑 똑같네ㅋㅋㅋ 근데 난 안보려고 조회수 올려주면 그 수익으로 그 여자 한테 쓸거 생각하면 괜히 꽁기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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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이프 검색해보니까 개충격인ㄷ? 나 이런 사람이랑 결혼한줄 몰랐음 선바 결혼 치면 그 여자 방송한거 숏츠로 올려져있는데 .. 문신있고 걍 진짜 비제이 그자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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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엔 진짜 거의 선바만 보는 수준이었는데 그 이후로 의식해서 안 보기 시작하니까 그냥 의식 안 해도 안 보게 되더라 편집자들이랑 어색하면서도 묘한 캐미가 좋았는데 전 편집자들 다 나가면서 그런 것도 없어져서 영상 결도 나랑 안 맞아진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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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ㅜㄴ레 있던 편집자들 다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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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간 건지는 모르는데 한참 지금 배우자 얘기로 난리일 때 여러 명 나갔다고 했던 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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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 두는 정도가 아니라 결혼까지 했으면 비슷한 사람이라는 거겠지... 누가 더 아깝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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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너무 충격이라 선바한테 정은 저절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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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동안 안보다가 또 선바처럼 웃긴 유튜버는 선바밖에 없어서 다시 보기 시작했음ㅋㅋ 근데 본문같은 감정은 유사연애가 꼭 아니더라도 찐팬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함...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어쨌든 그 기대치라는게 있잖아 기대가 아예 없는건 그냥 그사람한테 관심도 애정도 없는거임.. 하다못해 그냥 적당한 지인관계에서도 완전 기대이하의 언행을 보이면 속으로 실망하고 손절각 보고 그러는데ㅋㅋ 암튼 쓰니 이상한건 아니고 너무 괴로우면 당분간 안보는게 답이긴함 관심이 좀 식어야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보게됨 그렇게 지금 만큼의 팬심은 없어지면 그냥 웃기니까 보긴보는데 사람 자체에 예전만큼의 높은 기대치는 없어져서 그냥 적당한 감정으로 적당하게 즐길수 있음... 근데 나는 뭐... 걍 팬으로 사는게 뭐 그렇게 나쁜가 싶다 범죄자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걍 혼자 덕질하고 혼자 봐 남들 신경쓰지말고... 그러다 다른 겜 유튜버 혹시 잡게되면 또 안보게되고 그럴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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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누구랑 결혼 하던 뭔 상관임 ㅋㅋ 쥐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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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가 바이럴되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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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재밌었는데 이젠 별로 안본지 한참됨 논란도 있었고 얼굴로 해먹는 유튭도아니니 볼필요가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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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5년 넘은 구독자에 선바 콘서트 갔다온 사람인데 선바가 너무 좋다 뭐 이런 감정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은 이제 내 생활 중 하나가 되어버려서 심란하거나 감정소모도 없음
쓰니가 선바 본지 얼마나 되었는지, 이전에도 좋아하는 유튜버나 스트리머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너무 마음 쓰지마 어차피 선바랑 우린 시청자와 스트리머 관계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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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아서 덕질하는 사람이야말로 유사 안먹고 걍 대체 방송인없으니까 보는 느낌아닌가.솔까 나 재밌으면 그만이지 뭐 스트레스 받아서 덕질하고 탈덕한다 만다 하냐
하는 느낌들 아닐까 물론 난 선바안봄ㅋㅋㅋ

[익인32]

너가 재미를 느껴서 소비하는거지 거기에 뭐 막중한 책임이나 죄책감 느낄 필요가 없음.걔가 뭐 남아달라 빌빌 한것도 아닐테니
오락으로 소비하면 그만임.그리고 걔보다 더한 놈들 다 티비나오고 유튜브한다 대충 살자..너가 재미느끼면 그게 행복인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