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누가 들이받고 퇴사한다는데

내가 항상 어딜가나 표적되고 왕따당하다가 열받아서 들이받고 퇴사엔딩 많이 했었거든?

근데 이번엔 내가 아니라 누가 이런일 있고 퇴사한다니까 진짜 맘이 안좋고 계속 생각나

근데 이번일은 왕따 당한게 아니라 이사람이 피해의식이 심해서 피드백을 주면 자기 비난한다고 생각해서 윗사람이랑 싸우다가 결국에 자기 퇴사한다고 난리난리 치는거라서 나랑은 상황이 좀 다른데ㅜ

그냥 좀 맘이 안좋음

주변사람들 다 이사람한테 등돌리고 나도 뭐 말도 별로 안섞어본 사람이라서 걍 말도 안하고있긴한데

[익인1]

가마니 ..

[글쓴이]

입꾹닫고 가마니처럼 있어야지?

[익인1]

웅

[글쓴이]

마자....

[익인2]

너랑 상황이 아예 다르니까 괜히 엮이지말고 가만히 있어

[글쓴이]

웅... 어떻게 구한 직장인데

[익인3]

나도 당하기만 했는데 ㅜㅜ큐

[익인4]

예전 기억들 때문에 감정 이입되서 마음이 불편한 거 아닐까? 그때의 내가 생각나서.. 그때도 누가 마음 써 줬다면 같은?
그 사람한테 감정이 있는건 아니니까 쓰니 마음만 잘 추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