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생인데 지금 군휴학상태.
하지만 동아리 활동 참석은 힘들지만 회비는 꼬박꼬박내는중. 간호대생이라 나중에 취업할때 생각해서 있는게 나을거 같아서 버티는중
이번주에 동아리 신입생환영회 회식이 있음.
나는 남한테 퍼주는거 좋아하는 성격.
집에 짜투리 남는 실이 있어서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고
과자 몇개넣어서 회식때 주려고 넉넉하게 챙김.
근데 누군 주고 누군 안주면 자기들이 보기에 좀 그런다네
작년에 동아리 mt때는 ㅇㅇ선배가 내가 이번에 주려는 키링 싹다 돌렸데. 그래서 동아리 회원 갯수에 맞춰서 더 챙겼으면 좋겠데.
난 받은거 솔직히 없어서 이번엔 신입생들을 위한 회식이니까 꼭 갯수에 맞춰서 챙겨갈 필요 없지않아? 실 사러 또 다이소 가야되고 사면 키링 하나 만드려고 뜨개질 또 해야되는데 내 시간과 돈을 여기서 더 쓰고싶지가 않아ㅠ
내가 심보가 고약한거야?? 나중에 도움받을거 생각해서 더 챙겨 가는게 나아?ㅠ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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