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에서 말 놓는 거 얘기나와서 생각해봤는데

재윤샘한테는 영원히 말 못 놓을 거 같음

친해져도 시간이 지나도 나한텐 그저 재윤샘...

재윤..아....? 으악!!!!

[라온1]

재윤아라고 부르는건 너무 버릇없어보이잔아............

[글쓴라온]

그치? 전에 법사들은 놀라더라ㅋㅋㅋ그럼 너네는 재윤아 그만해라 이런 거 안하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릇없이 그렇게 어떻게 말해요꒰( ᵕ̩̩(ｪ)ᵕ̩̩ )꒱

[라온2]

나도 뭔가 재윤샘이 편해..ㅋㅋㅋㅋ

[라온3]

난 외인들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즈야. 예스야.
라도샘.

[라온4]

재윤아 그만해라ㅋㅋㅋㅋㅋㅋ어케 그래요....계속 재윤샘이라고 할거가틈

[라온5]

악 아직도 너무 어색해 재윤아...?

[라온6]

나 근데 이거 현실에서도 말버릇되서 재윤샘 나왔네 이랬음ㅋㅋㅋㅋ

[라온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온8]

재윤샘은 재윤샘이야.

[라온9]

재윤.... 이라고하면 모르는 사람같다고요

[라온10]

헐 나는 창민샘은 샘인데
재윤이는 재윤이
재윤이 소파 앉지도 못하는 얼라잖하.

[라온12]

ㅇㅈㅇㅈ

[라온11]

난 평생 재윤샘이야....다들 재윤...이라고 부르게 되더라도 나는 절대 그렇게 못불러😬

[라온13]

근데 나는 어색하면 풀네임을 부르는 편….킁 김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