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짝남이랑 연락처 공유했었는데
오늘 짝남이 아파서 토요일 일정 못 갈 것 같다, 미안하다 연락 옴(대표 부탁으로 나 카풀해 주기로 했었음)
미안할 일 아니다ㅜ, 요즘 감기 독한데 쾌차했으면 좋겠다 내용으로 답 보냈는데 하루죙일 답이 없어서 아파서 자나 했더니
방금 이거 하나에 정리 깔끔하게 됨ㅋㅋㅋ,,,,, 아,, 상대는 나한테 정말 1도 관심이 없구나라는 걸 내내 느꼈지만 오늘로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됨
덕분에 9개월동안 설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