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처지가 비슷해야 더 친한 거 같다

친한 친구는 이미 취직해서 자리잡고

취준생인 나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서

조금 거리 두고 싶다ㅠ

[익인1]

맞아 근데 이제 각자 직장 가져도 거기서 오는 고민이 달라서 완전 가까워 질 수가 없드라

[글쓴이]

친구는 교사고 나는 임용준비생이라 내가 붙으면 공감대는 같을 거 같어ㅠ 내가 지금 임용 최탈하고 기간제 구직도 다 떨어져서 괜히 이런 마음이 드네ㅠ

[익인2]

점점... 나이 들수록 더 그래

[익인3]

서로 배려를 해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익인4]

나도 아직도 취준생인데 내 친한친구는 대기업 3년차야 ㅎㅎ... 점점 공감대가 없어지고 있어서 만나기 어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