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일식집이었는데 룸 문열고 들어가니까 둘이 굉장히 당당하게 앉아있더라고????
시어머니는 워낙 순해서 별 말도 못하고 ㅇ.ㅇ??? 이런 표정으로 있고 시아버지는 걍 일어나서 나가심
내 남편은 주차하느라 들어오기 전이었고ㅠㅜ나랑 시어머니, 남편 형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기도 싫음), 상간녀 이렇게 넷이 있는데 일분이 천년같더라
남편 형이 나보고ㅋㅋㅋㅋㅋㅋㅋ재수씨 인사하세요 서로 보는건 처음이죠? 이 ziral하고..
상간녀가 나보고 “그래도 내가 형님인데 자기가먼저 인사해야지~ㅎㅎ” 이ziral하길래
“??????? 내 형님은 지금 ㅇㅇ동에서 혼자 지내시는데 누가 형님??? 당신이 왜 내 형님이야??? 어디서 반말이야?? 욕나오게 하네???” 이랬더니
남편 형은 눈감고 가만히 있고 상간녀는 나보고 싸가지가 없네 어쩌네 난리치고 갑자기 시어머니가 상간녀보고 교육을 어떻게 받았냐 우리 공주한테 욕하지마라 소리지르시고
난리도 아녔음
한 3분 사이에 일어난 일들...
시어머니 모시고 룸에서 나가려는데 계속 난리치길래 “아 세컨이 말이 많아~~~” 이러고 나옴
가게 딱 나오는데 남편 마주치곸ㅋㅋㅋ
아버님은 가게 앞에서 담배피고 계시곸ㅋㅋㅋ
남편이 모야?? 왜 나와?? 하길래 “오빠 형이 세컨이랑 왔어” 이러니까 남편 개빡쳐서 들어가려길래 말리는데
시어머니가 ”갠찬아 이미 공주가 잡도리 한번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이겼어??“ 이러길래 예스~ 이러고 넷이서 다른 식당가서 밥 먹고 헤어짐
워낙 집에서 내놓은 자식이라 잘 보지도 않고 살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 상간녀를 데려와ㅜ
진짜 평소에 잘 못하는 쌍욕들 시원하게 했는데 시어머니가 너무 멋지다고 칭찬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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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연애하면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