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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한진 브리온 3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72
이 글은 1년 전 (2025/4/29) 게시물이에요

난 빌라에 혼자 살고 있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림

나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 이게 무슨 소리인가 나가보니까 복도 계단에서 옆집 고양이가 울고 있는거야 근데 옆집 문은 닫혀있고 복도에는 아무도 없음;

일단 울고 있던 고양이가 옆집 고양이인 걸 알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글이 좀 길어짐

우리 빌라 각 세대 현관문이 좀 무거움 + 도어락 느림 이슈로 현관문 닫을 때 제대로 안 닫고 급하게 나가면 현관문이 열려 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나도 출퇴근하거나 외출 시에 다른 집 문 열려 있는거 여러번 봄

근데 어느날은 퇴근길에 공동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복도 가득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려서 난 우리집 고양이인가 후다닥 올라가니까 옆집 문이 열려있고 고양이 한 마리가 복도랑 그 집을 왔다갔다하면서 울고 있었음

그래서 옆집 문도 두드려보고 초인종도 눌러봤는데 사람이 없는 거 같아서 그냥 고양이만 들여보내고 복도에서 박스테이프로 문이 열리지 않게만 고정해두고 간단하게 문이 열린 상태로 고양이가 돌아다녀서 테이프로 고정해뒀다 쪽지 남겨둠

다음날 보니까 없길래 아무 생각 없이 사는데 그 뒤로 외출하고 돌아오거나 퇴근길에 계단을 올라오다 보면 옆집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려서 잘 지내는 구나 싶었지 솔직히 귀 기울여 듣거나 같은 층 사는 거 아니면 잘 들리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옆집 고양이 울음 소리도 잘 캐치했던 거 같음

몇일 전에는 퇴근길에 계단을 올라오는데 또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옆집 고양이더라고 별 생각 없이 우리집 들어가려고 도어락을 누르는데 야!!!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남자가 소리를 지르는거야 난 이 때 옆집 사람 남자인 것도 처음 알았음

근데 오늘 그냥 고양이를 내 쫓은 거 같아; 분명 안 들리던 소리인데 한 10분 전부터 고양이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길래 복도로 나가보니까 복도에서 혼자 돌아다니면서 울고 있었어

내가 너무 놀라서 그냥 서있으니까 나보고 달려와서는 막 울면서 다리에 몸을 비비고 애교를 부려 그 모습을 보고 옆집 문도 두드리고 초인종도 눌러봤는데 무응답; 어쩌지... 발동동 구르다가 일단 내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옆집 고양이가 따라 들어오려는거야ㅠㅠ 근데 우리집에도 고양이가 있어서 못 들어오게 문 닫고 어쩌지... 고민하면서 현관에 서있는데

등 뒤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아 난 고양이 데리고 들어가려나 보다 싶었는데 아예 밑으로 데리고 가서 공동현관문 밖으로 내쫓은 거 같아...; 창문 열려 있는데 밖에서 엄청 서럽게 우는 소리 계속 들리다가 5분 정도 전부터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림...; 진짜 사람인가...;

2주 전에는 출근길에 차 안에서 아무 생각 없이 올려다봤을 때도 방충망까지 활짝 열려있고 그 창틀에 옆집 고양이가 왔다갔다 거리고 있길래 너무 위험하다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유기를 하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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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불쌍해 어떡하냐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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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뭐 어떡하지 고민하는 틈에 그냥 공동현관 밖으로 내보낸 거 같아...; 에바야 진짜... 갑자기 모르는 고양이를 들여보내면 우리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봐 고민중이었는데... 진짜 사람이냐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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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 진짜 인간의 탈을 쓴 악마다... 고양이 불쌍해서 어떡해 진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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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사람이냐... 너무 짠하고 속상해서 잠이 다 깨버림... 지인들한테 전화하니까 괜히 옆집 남자가 해코지하면 어떡하냐고 신경쓰지 말라는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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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연히 고양이가 한번 나갔다가 거기도 영역으로 되버려서 집에서도 자꾸 나가고싶다고 계속 울고 그러니까 짜증나서 버렸나보다; 인성무엇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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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초에 복도에서 소리 들릴 때 아니면 울지도 않아.. 내가 사는 곳이 방음 잘 되긴 하는데.. 잘 들어보면 내가 나갈 때는 안 울고 들어올때만 울더라고 밑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면 자기 주인인가 싶어서 울었던 거 아닐까...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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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생각보다 고양이들 멀리 안가더라고ㅜ 어디 구석에서 주인기다리고 있을듯..... 불쌍한것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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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한데... 내가 집 문 여니까 막 내 다리에 본인 머리 비비면서 같이 들어오려 하는걸 내가 못 들어오게 했는데 가슴 찢어지네 진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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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키우다가 중성화안하고 계속 우니까 저런건 아니겠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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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 잘 울지도 않아... 복도에서 소리가 나면 우는 거 같은데.. 그것도 나 나갈 때는 잘 들어봐도 안 울고 들어올 때만 울어 그거 보면 아마 밑에서 올라오는 소리 듣고 주인인가 싶어서 울었을 거 같은데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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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쁜인간이다ㅠㅠ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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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진짜 너무하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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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심지어 성묘도 아니야... 이제 성묘될까 말까...? 세달전에 옆집 문 열려있어서 처음 봤을 때 아깽이였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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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 너무 불쌍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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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 진짜 사람도 아니다 휴 … 그럴거면 왜 데리고 온건지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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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동물 내다 버릴 인성이면 걍 모른척 하는게 쓰니한텐 조을거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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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화나네 하.... 고양이 안쓰러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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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근데.. 진짜 어리단 말이야.. 애교도 엄청 많고 세달전에 옆집 문 열려있어서 봤을 때는 아깽이였어.. 마음에 담아둬봤자 나만 마음 찢어지겠지만 진짜 눈물나네.. 마음 같아서는 찾아가서 따지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 하겠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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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따지지마...
나중에 마주치게 된다면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보호소라던지 이런게 있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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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 어떡해 고양이 안쓰러워서...
무사해야 할텐데 큰일이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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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끼 그럴거면 애초에 키우질 말던가 정주고 버리는건 뭐임 진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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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헉 너무 불쌍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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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 글만봐도 개빡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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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짜증난다 진짜유병장수하거나 단명해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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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니 그럴거면 처음부터 고양이 키우지말지 고양이는 지금 어디서 얼마나 힘들겠냐고 ㅠㅠㅠㅠ 화나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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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고양이 무사해야할텐데ㅠㅠㅠ 에휴… 저런것들은 제발 동물을 키우지마.. 너무 화난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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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쓰니네는 고양이 못키워?? 난 이렇게 관심가져주는 천사들이 냥줍해서 냥이들 다 행복해지면좋겟어ㅠ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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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냥줍해서 한 마리 키우고 있어ㅠㅠ 마음 같아서는 들이고 싶었는데 갑자기 들이면 둘 다한테 스트레스일 거 같아서.. 일단 집으로 들어와서 현관에서 고민중인데 그 사이에 공동현관문 밖으로 내보낸 거 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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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개새6끼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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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지도 나중에 똑같이 버려지길!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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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호옥시 여건된다면 유기묘 단체에 신고라도 해보는 거 어때? 근데 옆집에 절대 따지지마ㄴㄴㄴㄴㄴ 생명 버리는 사람인데 진짜 위험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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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고하는 거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 근데 사진이 없어ㅠㅠ 세달전에 옆집 문 열려있을 때 그거 테이프로 붙이면서 혹시 몰라서 영상 찍어둔 게 있었는데 삭제했나 봐 영상도 안 보인다ㅠㅠ 사진 없어도 상관 없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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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 나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진짜 너무 화난다.. 그 티몬과 품바에서도 누가 센터에 유기하고 간놈 있는데 진짜 미들 많다 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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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아깽이때까지만 키우고 좀 크니까 버린거아냐?.. 에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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