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한 친구가 너무 그리워

너무 친했는데 일련의 사건으로 작년에 손절하고 언팔까지했어..근데 요즘 다시 너무 생각나고 그리워..

T100인 친구라 절대 안받아줄거 알기도하고 나한테 잘못했던것도 있던애라 다시 연락은 안하겠지만 너무 그립다..

아니면 자존심 다 내려놓고 연락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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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니까 일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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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간이 그리운 것.. 그냥 그렇게 남겨두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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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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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 되면 한 번 연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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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봐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듯 나중에 안해보고 미련남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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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분명 손절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을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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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이거진심 내가쓴줄 진짜 ㅋㅋㅋ 너랑똑같은 생각을 겪던 나날들이있었는데..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글도 쓴적도있고.. 결국 난 2년가까이 그리워하다가 연락했는데 ㅎㅎ……시절인연이맞드라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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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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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붙으면 내가 왜 숙이고 연락했지 생각든다ㅋㅋ 너한테 잘못까지 했다며 시간지나면 미화되기 마련인데 그때 생각하면 화나지않아? 나라면 굳이

[익인11]

나도 내가 손절했는데 가끔 그 친구가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