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를 넘 좋아해서 퇴사까지 생각한 동이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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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ㅜㅜ 마음정리도 너무 안되고 쌍방 마음이 될 수 없는데 자꾸 퍼주고 호구처럼 구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근데도 너무 좋은데 우째야할까 ㅜㅜ 같이일한지는 5년이되가고 작년에 술먹고 키스도함..

근데 걔는 딱 자기가 실수라고 생각하고 술 끊고 나를 친한 동료이상으로는 생각하지않는데 나는 그 작년에서 벗어나지못하고 너무 힘들다..

[우동1]

나는 상사좋아해서 그만뒀어
있잖아 시간지나고 보니 내가 왜 그런 사람한테 휘둘렸나 싶어
이제는 알아 그 사람이 내 맘 다 알고도 즐기기만 한거..
동이가 퍼주는거 받기만 하는 상대라면 동이 애정 받을 자격없어 스스로를 아껴줬으면 해

[글쓴우동]

고마워 ㅜㅜ 소중한 사람이라.. 나쁘게 생개하고싶지않아서 내 마음만 정리하면 되는건데.. 그게 너무 힘드네ㅜㅜ

[우동2]

분위기 타다 키스하게된거양?

[글쓴우동]

그때 확실히 서로 좋아했어 걔는 이건 아니다싶어 빠르게 마음 정리한거같아.. 난 이쪽이지만 상대방은 남자만 쭉 만났으니까

[우동3]

나도 그랬었음ㅠ 근데 키스까지 하고 그런 건 그 짝녀도 좀;

[우동4]

나도 관뒀어ㅠ 휘둘리는거 너무 힘들어서

[우동5]

나 완전 이런 상태인데... 지금 당장 퇴사는 못해서 언젠간 하려고 ㅠㅠ 나도 넘 힘들어 매일 나만 이 관계에 항상 진심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