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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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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도 여유를 즐기며 산적이없었어 
학업이며 학자금대출이며 가정사며 허덕허덕 
하늘을 간만에 올려다보니 
내가 해외를 가본적이없구나 하면서 갑자기 눈물이나는거야 .. 일끝나고 저녁11:30이었어 
안정적인 커리어를 놓고 다녀올지 그냥 이대로살면서 돈이라도 제대로 모을지 모르겠어 
나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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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얘들아 댓글은 거의 다 읽었어!
의견정말 많이 내줘서 고마워!
내가 원체 띠껍거나 ㅆㄱㅈ없는 사람을 되게 비선호하는편이라 맞받아친 댓글이 있는데, 그와 반대로 이쁜말로 충고해주거나 응원해준사람들 너무 고맙게 생각해! 중간중간 맘을 울리는 댓 들이 있어서 눈물이 핑돌더라.

부모님이 하라는대로만 쭉 살다가 처음으로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하고싶었어. 어쩌면 나 갈건데 힘 줘 응원해줘 이런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어.

지금 행동해 늦지않았어 이런말들 참 고맙더라.
나 1월에 갈게! 학교에는 오늘 말해두려고.
바로 그만두기엔 너무 책임감없으니까 학기마무리만 잘 해두고 떠나야지!

영어공부도하고, 여러가지 잘 알아보고 다녀올게. 그리고 성공적인 워홀이던 실패한 워홀이던 꼭 후기 남길테니 기억해줘 나 :)

다들 정말 고맙다! 🙏
그리고 중간중간 말 너무 막하는 애들아,
인터넷 온라인이라고 그렇게 말 막뱉지마.
난 안봐줘 안넘어가. 교권에 슬때도 마찬가지야.
누가 돌던진다고 꼭 옆에서 같이 던지는애들이있어. 나중에 내가 잘돼거나 그러면 또 태세전환 할거면서 너무 역겨워.. 말 이쁘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는게 어때?

암튼 다들 고마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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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3
일단 휴가를 다녀와 봐 병휴직 낼수있으면 내고 길게 여행다녀와 그리고 그때 결정해 나도 어떤이슈로 13개월 일쉬면서 여행만 다닌적 있는데 맨날 죽고싶었는데 그런마음이 어느순간 사라지더라 그리고 일상으로 복귀했는데 일 그만두면서 전전긍긍한거 별거아니고 비록 동기들보다 승진이 늦어지긴했지만 그거도 뭐 별거아니게 느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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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3
아 워홀은 나이제한이 있구나 그럼 다녀와 괜찮아 세상 안 무너져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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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4
30살에 다녀올걸 하고 엄청 후회중인데..응원하고싶다 거고싶다면 가는걸추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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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5
평생 후회할거면 그냥 해
어차피 더 늦으면 가고싶어도 못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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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8
진지하게 조언하자면 가는게 나아 그 나이때 아님녀 평생 못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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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넹 공주님 다음년도 1월에 떠날게용~
일단 이번 학기는 마치는게 나을거같아서! 최소한의 책임은 다하고 떠나는걸로!
일단 댓글 다 읽고있는데 가는게 나을거같아. 워홀다녀온걸로 색안경끼는사람을 거를 수 있는 거름망 역할도 하고? 힐링도좀 하고! ㅎㅎ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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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9
워홀 만30세부터 못가잖어 내가알기론.. 지금밖에 기회없음 당장 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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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1
바꺘지 않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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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9
나라마다 다른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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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0
잘다녀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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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1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자 잘 다녀왕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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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3
어디로 갈 생각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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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4
할수 있을 나이에 가는 것도 복이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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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생각해. 캐나다는 만35세까지라 ! 가능하면 세나라 다돌고싶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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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1
뉴질랜드 최고래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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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6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쓰니 맘대로 하는거지~ 나도 퇴사하고 올해 말에 워홀 가 헿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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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7
27인데 30에 워홀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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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다녀와서 댓글 달아줘도 될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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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7
🥹🥹🍀 나야 고맙지 기다리고 있을 게 잘 다녀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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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8
워홀은 나이제한때문에 갈까말까하다가 나이 지나고 후회하는 사람 많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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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9
여행은시간만 나면 아무때나 갈수있고,워홀한번경험해봐 해봐야 후회안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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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1
말리려고 들어왔는데, 앞에 쓰니 지금 심정이랑 마음가짐 보니까 그냥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음 리프레쉬가 필요한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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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2
안정적인 직업 이런거 다 뭔 소용인지 모르겠음 죽으면 다 끝인데...진짜 죽을만큼 힘들면 관두고 다녀와서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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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는걸로 결정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되게 보수적이구나? 꼭 주위랑 같은 속도로 못가면 뒤쳐지면 죄짓는 것 처럼, 1년 방황하면 내인생이 끝나는 것 처럼구네. 이게 한국의 현실이야.죽겠다는데 가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고작 그런거였니..? 아 1년 이력 텅 비면 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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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5
댓쓴이한테 뭐라하는 건 아니지? 댓쓴이는 그만두고 워홀 다녀오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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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에이설마~ 아니야 ㅋㅋㅋㅋㅋ 다른사람들 보라고 한거지
이 공주한테 말한건 아닙니당!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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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3
책임감 갖고 생각하셈 어차피 선택은 너가 하고, 네 선택에 대해서 나쁜시선과 좋은 시선을 보는 사람이 공존하다는걸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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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책임감 안가져보려고 이번만큼은.
겁주지마 나 건재해.
통장도 넉넉해서. 쓸데없는 걱정안해줘도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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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3
어.. 그래.. 걍 답 정한 것 같네 워홀 가라 ㄱㄱ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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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덕분에 ㅋㅋㅋㅋㅋㅋㅋ 더 정해지는거 같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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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3
응응 수고수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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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시간전에 올린글이니 당연 생각정리는 끝났지
엉 너도 수고하고~ ^^ 행복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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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손톱만한 나라에서 아등바등 나이서열 줄세워가며
쿠사리먹으면서 우물속에서 잘살고, 장례식도 잘하고 잘마무리해! 난 우물밖에서 넋 을 기려줄겡! 이로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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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4
글쓴이에게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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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2
글쓴이에게
글쓴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글 올려서 고민해보라고 댓글 단 것 같은데 뭐 이렇게까지 반응을…? 피해의식 너무 심하신 듯ㅋ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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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3
662에게
전 댓글 보니까 글쓴이 정신이 아파보이는 것 같더라 걍 그러려니 하려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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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3
글쓴이에게
그리고 30살 먹고서 책임감 갖고 살아가라는 글에 긁힌게 레게노네.. 걍 너 가.. 난 네가 워홀 가거나 안가거나 상관없음 정신이 아프니까, 본인이 스스로 긁히니까 괜히 찔려서 상대방에게 뭐라고 하는게 레전드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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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8
외국에 나가본 적도 없는 애가 우물 안밖 거리는 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 나가기도 전에 명예 외국인 됐네; 한국에서 자기가 잘 못살았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 거 아닌데 댓으로 현실적인 말하는 사람들 다 싸가지 없다고 매도하도 패는 거 진짜 웃김 ㅋㅋㅋㅋ 젤 싸가지 없는 거 본인인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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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Jazzy fact-smoking dreams
빈지노-Always awake
키드밀리-change
배연서-이로한
오왼 오바도즈-city
도움 드리고 싶은데 슬프게도 그럴 능력이 안 되서
힘들 때 듣는 노래 몇개 투척하고 갑니다요 힘내십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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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감사합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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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즐기는 자가 일류다~ 나 갈거야 얘들아 ㅋㅋㅋㅋ
못난애들 구경하고가 안지울게 ㅋㅋㅋㅌㅋㅋ
경험이 재산이야. 눈앞만 보고 살지마 다들 여유를 가지고 살자. 조금 안타깝고 아프기도하더리. 1년 공백이 뭐라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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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6
남들과 같은 속도로 안달려도 되면 가도되지
나중에 뒤쳐진다고 후회하지만 않으면 최고의 선택임
그리고 쓰니 꼭 부모님하고 거리 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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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젤 문제야.. ㅎㅎ
어릴때부터 학원 과외 공부 회장 이런거 다시키시고, 결국 원하는 교사가되니 내 아픔은 모르쇠 그저 트로피. 슬펐어 그냥 매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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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6
난 해외익인데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하잖아 한국에서 빠르게 뛰는법을 배웠으면 해외에서는 느리게 걷는법을 배울수 있어
그럼 네가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적절한 페이스로 인생을 보내는걸 배우지 않을까..
글거 캐나다도 좋아 ㅋㅋㅋ 토론토나 벤쿠버 아니어도 ~ 완전 다인종 국가인데 또 미국만큼 치열한 분위기는 아니고 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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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7
어쩔까 물어서 걍 각자 자기 소신대로 답변해주는 것 같은데 별로 안좋은 말 아닌데도 가라는 거 아니면 이상한 답변 취급하넹... 이왕 결심한 거 잘 다녀오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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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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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좀 띠껍길래? 뭘 또 놀랄 것 까지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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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8
나는 해외는 어릴때나갈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외국 길게 나갈때마다 얻는게 너무 많아서 ㅊㅊ함… 나는 아에 인생이 바뀜 정말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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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어느나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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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8
나는 미국!
사람마다 잘맞는 나라가 다른데 금전적 여유되면 미국영국캐나다호주유럽중에 2-3곳 여행으로 가보고 결정하는거 추천해 나는 다 다녀봤는데 호주가제일안맞았어(도시를좋아해서..)

생각 열리는거 자유로워지는거 마인드 인생 바뀌는건 본인이랑 잘맞는 나라가면 상관없음 나같은경우 미국인거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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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미국! ㅎㅎ 고마웡!
나는 대자연을 좋아하는편이라
시골도 좋아해서 잘맞을 것 같아 호주! 나도 많이 얻고돌아올게. 더 넓은 세상도 겪어볼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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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0
무조건 가 지금 가 나이 사십 먹고 그때도 가고 싶으면 어 인생의 한 하나 더 추가 되는 거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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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1
여기애들 말듣지말고 니가결정해야된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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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이리저리 휘둘리는 성격은 아니야 보다시피 ㅋㅋㅋㅋ :) 고마워! 단단해질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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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1
나도 너랑 생각비슷해서 한말이였어 잘되길바래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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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4
직장인이 길게 여행으로 휴가 빼기가 쉽나...ㅠㅠ 나는 추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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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5
고생이 많다 쓰니 ㅜㅜㅜ 너무 힘들고 답답할 것 같아 앞만 보며 달리다보면 언젠가 지치고 허망해지긴하지 ㅜㅜㅜ 그래도 잘하고 있고 잘 해냈어
이제 하고싶은게 있으면 한번 도전해봐!! 그동안 너가 하고싶은대로 못 살았던 것 같은데 인생 한번 사는거 하고 싶은거 해보며 살아야지 하루라도 젊을때 도전하는게 좋지!
그냥 좀 쉬어도 돼~ 나두 너무 힘들어서 7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9개월넘게 쉬다가 다시 취직했어! 잘되어도 못되어도 내 책임이고 내 삶이니 괜찮아! 대신 계획을 잘 세우고 차선책도 세우고 하면 맘이 안정될겨 ㅋㅋㅋ
그리고 남들 눈치보지말구 특히 가족들.. 가족이 내 삶 살아주는거 아니당..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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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족.. 문제는 서른쯔음 오니까 깨닫게되더라. 한때는 죽으려다가 그냥 몹시 아깝더라구. 그래서 뭐라도 해보게 :) 고마워! 지긋지긋한 한국 안녕이다 안녕! 최소3-5년이야. 잘 놀다올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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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6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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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7
나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 발견… 2년 뒤 워홀 진지하게 고민중이야…(2년뒤 한굳나이로 30살,,,)
난 미음가는대로 해보려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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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처럼 워홀 갈예정인 20대후반 익들한테만 가서 대댓들 달게~! 다음년1월 출국하려구 기다리숑!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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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7
파이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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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8
멋있다... 부러워.... 나도 비슷한데 힘 얻고 갈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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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9
100퍼 후회함 차라리 휴직을하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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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0
부럽다 나도 가고 싶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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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1
나는 98년생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작년 부터 영어권 국가 간호사로 취업하려고 작년 부터 영어 공부 중이야! 나 같은 경우는 워홀은 아니고 이민이나 영주권 목적! 근데 워홀도 갈까싶기는 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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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2
부럽다아 넘모 잘한선택인듯 지금 아니면 언제가!
젊을때 경험해보는거지 내가 행복하면 그게 성공한거야 쓰니 빠이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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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4
인생 길어 나도 워홀다녀와서 대학 다시 입학했어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 남들이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만족하면 그걸로 충분한거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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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5
미친짓맞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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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6
와 난 진짜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온 뒤로 해외 나가고 싶어서 미치겠어!!! 다양한 문화 접하는 것도 좋고 뭐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지나가는 사람한테 너 화장 예쁘다라고 칭찬도 받고 그런 사소한 걸로 행복해지고 그랬어!! 나이가 몇이든 솔직히 아~무 상관없음! 나도 어학원에 10~60대 다 있었고~ 워홀 강추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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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8
나 워홀은 아니고 북미 쪽 갔는데 워홀 온 30대 온니들 많았음 다들 후회 안 하고 행복해 보이더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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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8
그리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나중에 하고 싶음 오히려 안 해보는 게 기회를 날리는 것 같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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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8
혹시 워홀 가서 결혼한 사람도 있엉?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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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9
사립초 교사는 방학때 자정 가까운 시간에 퇴근할 정도로 업무량이 차이가 나….? 진심으로 나라면 공립초 임용볼듯 그것만 해도 훨 삶의질 나을거같은데 ㄹㅇ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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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0
댓글보면서 좀 쓴이 예민하다 싶었는데
하고싶은거 하면서 치유해야할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면 잡는게 맞는 듯

나도 해외는 아니지만 가족도 안보고싶고 사람 만나는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혼자 타지에서 연락끊고 몇년 살다 온 경험 있어

그러다보니 다시 평온해짐 ㅎㅎ 화이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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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1
그 때 해볼 걸 보다는 해보고서 그 때 내가 그런 미친 짓도 했었네~라고 생각하는 게 낫다. 화이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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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2
워홀 말고 차라리 직업을 바꾸는 거 어때?ㅠㅠ 해외 나갈 수 있는 직업으로… 아니면 대학원을 해외로 가든가… 솔직히 워홀은 정말 외국인 노동자라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휴직하면서 외국 대학원 준비나 aicpa 준비할듯 나라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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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3
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로 처음에 갔다가 워홀 비자로 변경해서 총 2년 정도 살고 얼마 전에 한국 들어왔어! 뉴질랜드가 조그마한 나라라서 처음에 가면 이렇게나 시내가 작다고..? 할 정도로 조금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나는 정말 정말 만족하면서 잘 살다왔어 여유로움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풍경도 좋고 그냥 한국에서 치열하게 답답하게 살다가 가니까 정말 편안하고 그냥 마냥 좋더라! 주변에 워홀이나 어학연수로 온 친구들 중에서도 뉴질랜드의 이런 바이브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안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고 본인이 살아봐야 느낄 수 있는 거기때문에 ㅠㅠ 쓰니가 자연 좋아하면 무조건 맞을 거야! 라고는 말하기가 어렵넹 ㅠㅠ 나는 정말 만족한 사람이라 한국에서 재정비 조금 한 다음에 다시 뉴질랜드로 갈 생각이야 나는 대학 졸업하고 5년동안 그냥 아르바이트 조금씩 하면서 살다가 영어공부 하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진짜 나이는 중요치 않아,, 우리나라가 유난히 나이에 강박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누 안타까워 나도 서른인데 이렇게 살아보면 어때! 남들하고 비교하면서 그 나이땐 그걸 해야하고 이렇게 정해진 틀에 사는 게 정답은 아니잖아? 사람마다 속도나 방향 다 다른 건데! 하고싶으면 도전해 생각만 계속 하다보면 시간만 지나고 그때 해볼걸 후회만 늘고! 걱정말고 도전해봐 응원해 파이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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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4
왜 여행 안가고 워홀을 가려하는건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하고 싶다면 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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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5
ㅋㅋ 힘내라 동갑이네
한 60년 정도 더 살거같은데 하고싶은거 해보고 살아야하지 않겠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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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6
인생 긴데 가 워홀 나이제한도 있으니까 이때 아니면 언제 가겠어 해외에서 살아볼 기회가 흔한것도 아니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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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7
나 인턴하던 회사 디자이너님이 28~29세?셨는데 호주로 워홀갔다가 취직하는 게 목표라구 퇴사하시더라!! 새롭게 도전하는 게 되게 멋있어보였구 다들 응원해줬었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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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9
한 번 사는 인생 다들 하고 싶은 거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 응원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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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0
걍 답 정해진 거 같은데 가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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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0
댓글 쭉 보는데 걍 한혐같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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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2
22답정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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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1
댓보니 맘먹은거같은데 굳이 다른 익들이랑 기싸움 안해도 될듯. 용기 멋있다 응원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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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3
캐나다 워홀 다녀온 사람인데 그냥 여행을 가... 워홀간다도 여유롭다고 누가 그래ㅠㅠ 요즘 외국도 물가 장난 아니라 거기서 먹고 살려면 걍 외국인 노동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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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5
워홀비자 나이컷 있으니깐 그전에 빨리 도전해보자! 안가보고 후회하는것보다 새로운 경험이 좋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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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6
하고싶은거 해야지 화이팅하세요 👍👍쓰니 힘들어서 정병걸리겠다 떠나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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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8
용기가 부러움 일단 본문이랑 같은 케이스인 친구 지금 제일 잘 살고있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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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9
고고고!!! 뉴질랜드 아니면 캐나다로!! ㅠㅠ 나 워홀 신청했는데 코로나 터져서 못갔고 코로나 끝나니깐 나이 초과됨......꼭 가! 물론 돈 많으면 걍 여행으로 가고.....ㅎㅎㅎ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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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1
내 사촌언니가 딱 30인가 31인가 호주로 워홀 가서 거기서 호주 사람 만나서 올해 결혼해 ,,, 좋아보이던뎅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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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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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2
해보고 후회하는게 훨 낫더라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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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3
후회하기 전에 하고 할 수 있을때 하는 게 제일이니 화이팅!!!!!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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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4
마음이 이미 그정도 기울었으면 가야함 나중에 후회해도 그건 나중일이고 어차피 안가도나중에후회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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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5
엥 쓰니 대댓 단것들 왜이렇게 반대의견은 비꼬는거야?
너도 첨엔 확신안서니까 고민돼서 올린거아니야?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읽고있었는데 왜저래.. 이렇게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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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거나 말거나 니가 왜저래.. 해도 타격도없음 ㅋㅋㅋㅋㅋ 같잖은 니생각 필요 ㄴ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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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5
ㅋㅋㅋㅋ 와 묻는 글 올려놓고
같잖다니 어쩌니..마음이 아픈애네 그래 행복해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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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6
와 쓰니 왜 저래..ㅋㅋㅋ 해외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힌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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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8
그 정도로 힘들고 도피하고 싶은 거면 그냥 가 뭐든 죽도록 힘든 것보단 낫겠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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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0
난 추천해 일단 질병휴직 쓰면서 좀 쉬어보고 그 때 결정해도 늦지 않을까? 워홀 갔다가 안 맞으면 바로 돌아오면 되지 영어회화까지 늘어오면 더 좋고 수학 하나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돌아와서도 일은 할 수 있을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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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1
니 인생인데 니가 스스로 선택해야지 니가 생각했을때 해외로 가는게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느껴지면 가는거고 이걸로 다른 의견의 댓글들까지 비꼬면서 몇시간을 내리 대댓 달아줄만한 그건 아니라고 생각들어. 나도 워홀이든 장기여행이든 가고 싶은 사람이라서 무턱대고 가지마라 그런 입장은 아닌데 힘들고 지치면 쉬었다 가도 되는거지 뭐. 난 해외여행 일주일? 정도 다녀왔을때 일에 대한 의지나 그런게 생겨서 경험하고 싶으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

대신 글쓴이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해외에 가서도 거기서도 한국과 비슷할 수도 있고 더 최악일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야 한다는 것.

다시 한국에 들어올 생각이 없는거면 그냥 해외 나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국 올 가능성이 있으면 여행을 먼저 갔다가 잘 맞으면 그때 정착하는 방향으로 바꿔도 좋을 것 같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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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3
다녀와서 후기 알려줄래?!
그땐 내가 서른이 되어있겠다 !!
잘 다녀와!! 몸 조심히 !!!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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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알려줄게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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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4
나 너랑 동갑인 자살 고위험군이고 비행기조차 안 타봤어 공항도 안 가봤다? 그리고 정신질환으로 인생의 절반을 치료받았는데 지금도 죽고 싶어하는 사람이야. 거기다 친오빠가 부모님 때문에 꿈을 접고 초등특수교사 일을 하는 사람이라 나름 남일 같지 않아서 다는데..
여행 먼저 가보라는 댓글은 진지하게 고려해보면 좋겠어. 왜냐면 나도 정신적으로 힘들고 내몰린 사람이라 아는데, 환상을 품고 바로 워홀을 하러 갔는데 외지인으로서의 차별,인종차별, 생각한 것과 다른 고통이 닥쳤을 때 진짜 죽을 용기가 생겨버릴 수도 있는 게 우리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해. 그래서 여행으로도 한번 다녀와보고 어떤 분위기인지 사람들이 어떤지 한번 둘러는 본 후에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책으로 입소문으로 습득한 정보는 직접 그 나라에 가서 겪는 거랑 다르잖아
환상을 품고 숨통 트기 위해서 갔는데 거기서도 목이 졸린다고 느끼면 진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어 갑자기 충격받으면 감당이 어렵거든? 그러니까 우선 가볍게 여행으로라도 다녀와봐
그리고 정말 쉽게 하는 말 아닌데 죽을 것 같은 상황이면 나는 가족과 절연을 어떻게든 하는 걸 정말정말..추천해 어려운 거 알고 진짜 남의 일이라고 막 던지는 거 아님.
나도 아직 하는 중이고 독립해서 떨어져산것도 1년밖에 안됐는데... 그래도 서서히 절연하려고 해보는 중이고 이게 훨씬 더 살 것 같아서 그래
내 부모 교회 안 가면 얼굴에 젓가락 꽂아버리고 머리채잡고 뺨때리고 나 죽인다고 하고 패던 사람인데 나는 본가 가출을 25살에 시작해서 결국 29살에 타지로 도망가버렸어 그래서 하는 말이야 부모가 죽이려고 하면 솔직히 똑같이 죽이려고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먼저 때렸으면 나도 떄려도 된다고 생각해
금기를 깨기 시작하면 이길 수 있음...늙은 부모를 이기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야 맘만 먹으면.. 가정환경 비슷한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도 엄마가 목졸라서 자기도 엄마 목 조르고 도망갔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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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워홀 가본거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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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5
너 성향에 따라 다를 거 같아
겁이 없고, 말보단 행동인 사람, 도전적인 사람이라면 가라할 것 같아
그런 사람은 늦더라도 언젠가 무언가를 이뤄내
근데 겁 많고 행동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 도전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지금 생활을 유지하면서 거기서 새로운 것들을 찾길 바래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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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8
갈 수 있는 나이에 가 ! 나 29살인데 해외에서 내가 공부하고 싶은거 공부하려고 대학교 다시 다닌다 ㅋㅋ 9월에 학기 시작인데 엄청 떨린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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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9
조금 감정적인 결정 같은데 해외를 가본적이 없어서 워홀 간다는 연관성이 부족한 것 같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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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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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띠껍잖아 말투가
이쁘게 말하면 나도 그렇게
띠꺼우면 나도 그렇게 !
내가 왜 모두에게 친절하고 이쁘게 해줘야 해? 니 인생이나 잘 살어. 넌 돈도 없고 직업도 뚜렷하지못해서 어차피 갈 수 도 없잖아.. 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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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2
일단 가 뭐든 해보면 답은 나옴 몸 조심히 잘 다녀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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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3
그냥 여행 다녀오ㅏ..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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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4
답글 다는거 정병 개심해보임 답을 정해놓을거면 질문식으로 묻지를 말고, 별거 아닌 댓글에 급발진할거면 사람들한테 오지랖 부린다고 화내지를 마 내로남불 심해서 웃기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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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웃기면 웃어 하하하 그리고 그냥 발닦고 출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어쩌라는걸까 이댓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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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8
ㅇㅈㅋㅋ 살다살다 이렇게 지킬앤하이드 같은 애 처음봄 지가 제일 싸가지 없는데 누가 누구보고 손가락질을 하는지..
차라리 외국에선 언어가 안돼서 이런 칼춤 못출테니까 외국가는 게 나을지도 싶을 정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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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5
워홀 간다고 해서 인생이 필거라는 환상만 안 가지면 괜찮다고 생각해
지금 당장의 고민(직장에서의 괴로움 등)이야 당연히 해결되겠지만... 워홀을 가서 생기는 문제도 있을거고...
결국 환상의 나라는 아니니까

나도 지쳐서 도피(?)를 한 케이스인데...
일단 도피 자체는 추천함ㅋㅋㅋㅋ
근데 환상이나 기대를 가지면 오히려 가서 더 힘들 수도 있어(난 그랬어... 그래도 상황이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없어진 고민만큼 계속 고민이 쌓이니까 오는 스트레스도 좀 상당하더라고..... 나도 꽃길만을 상상한 건 아님에도...)

그리고 도피 방법도 다양하게 보고ㅎㅎ 댓글에 다양한 의견들 있으니까 참고해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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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6
아는 동생도 한국 혐오 걸려서 워홀로 호주 갔다가 1년만에 돌아옴 거기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라고 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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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7
직장에 서른 두살 언니 퇴사하고 내년초에 워홀가 호주로 .ᐟ 캐나다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고 후회없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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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8
그냥 가 어차피 말린다고 들을 생각 없어보이는데 그러면 가는게 맞지 그런데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캐나다는 가고 싶다고 바로 갈 수 있는 거 아닐걸? 인비테이션 주는 게 랜덤이라던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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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9
근데 진짜 쓰나 나는 글 내용이랑 글쓰니 댓글 먼저 보고 힘든데도 돌파구 찾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마인드 멋지다 생각했는데 쓰니가 물어보는 식으로 글 올렸는데 반대 의견에 너무 시비조로 답글 남기고, 반대한 애들 보고 이래서 한국은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개인, 집단을 넘어서 나라까지 비하하는 식의 발언 하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아마 쓰니는 답을 정했는데 반대 의견들이 몇 보이니까 안 그럴 것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차라리 고정댓에 이미 가기로 결정했다고라도 해놓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럴수록 너만 더 스트레스 받고 뒤로 갈수록 다른 익들도 쓰니 답정너다, 혐한이다, 정병 있다고 안 좋게 보는 것 같아서ㅜ
암튼 워홀은 개인적으로 너 인생이라 너가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봐 나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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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찬,반의견 다 좋은데 난 본래 좀
ㅆㄱㅈ없는걸 싫어해서..! ㅜㅜ
내가 다 그렇게 댓단건 아닐거야!!
반대의견해도 고마워, 생각해볼게, 참고할게 많이 달았어! 좀 비꼬거나 띠꺼운댓에만 그렇게 한거니까 신경쓰지마 다 받아들이고 댓글 다 읽고있어 ㅎㅎ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난 말투나 말씨를 중요하게생각해서 그러는거야! 익처럼 곱게말하고 충고해준다면 언제나 오브콜스로 받아들이지!
오늘 좋은하루보내렴!!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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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0
긴 댓이 많아서 난 짧게씀
해외에서 살아본 경험으로 나는 인생이 바뀌었고
백번을 살아도 백번 다 나가볼거야.
여행하곤 정말 달라. 아름답지많도않고 고생도 많이 했음. 근데 꼭 워홀갔다와. 후회하더라도 다녀와서 후회해도 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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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어느나라 가봤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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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2
워홀은 안갔지만 해외에서 살아본적 있는데(짧게..!) 너무너무너무 좋았어ㅠㅠ.. 한국 돌아와서 다시 원래대로 원상복구된 습관들이나 그런게 있긴하지만 해외살때 날 더 발전시킨 모슫들이 있었고 외국 친구들도 많이 만들었고 해외 어디를 나가도 친구들이 있다는 안정감이 드는게 젤 좋아..... 기회된다면 워홀도 가고싶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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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3
해외에 살아보는건 추천하는데 꼭 워홀로 가야할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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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뭘로가..? 난 길게 살고싶은데
쉽게 비자가 턱턱 나오는게 아니니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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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얘들아 댓글은 거의 다 읽었어!
의견정말 많이 내줘서 고마워!
내가 원체 띠껍거나 ㅆㄱㅈ없는 사람을 되게 비선호하는편이라 맞받아친 댓글이 있는데, 그와 반대로 이쁜말로 충고해주거나 응원해준사람들 너무 고맙게 생각해! 중간중간 맘을 울리는 댓 들이 있어서 눈물이 핑돌더라.

부모님이 하라는대로만 쭉 살다가 처음으로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하고싶었어. 어쩌면 나 갈건데 힘 줘 응원해줘 이런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어.

지금 행동해 늦지않았어 이런말들 참 고맙더라.
나 1월에 갈게! 학교에는 오늘 말해두려고.
바로 그만두기엔 너무 책임감없으니까 학기마무리만 잘 해두고 떠나야지!

영어공부도하고, 여러가지 잘 알아보고 다녀올게. 그리고 성공적인 워홀이던 실패한 워홀이던 꼭 후기 남길테니 기억해줘 나 :)

다들 정말 고맙다! 🙏
그리고 중간중간 말 너무 막하는 애들아,
인터넷 온라인이라고 그렇게 말 막뱉지마.
난 안봐줘 안넘어가. 교권에 슬때도 마찬가지야.
누가 돌던진다고 꼭 옆에서 같이 던지는애들이있어. 나중에 내가 잘돼거나 그러면 또 태세전환 할거면서 너무 역겨워.. 말 이쁘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는게 어때?

암튼 다들 고마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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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6
솔직히 하기를 바람
선택에 대한 결과는 네 몫이지만 여기에서 아무도 네 인생 책임 안져
나도 주변에 이끌려다니는 성격으로써 너무나도 네 심정 이해해
스스로 선택하고 결과를 이끌어내는 경험을 맛보길 바라
하면 힘들 수 있어도 경험치가 달라짐
네 세상이 더 커져서 오기를 바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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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9
더이상 댓글은 안읽을 수있겠지만

혹시 워홀 끝나고 한국돌아오게 되면 가족하고 거리있는 지역으로 이사가서 가족하고 거리두는게 좋을거같아 일도일인데 가족들한테 받는 스트레스나 11시 반까지 가족일 돕는다는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큰거같아보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도 워홀보다는 해외여행다니면서 리프레쉬도 좋을거같다고 생각하긴해
저렴한 나라 있잖아 태국 한달살기나 요새 한달살기 많이하는 나라가서 한달씩 나라바꿔가면서 쉬다가 워홀도 가보면 더 좋을거같아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병원꼭가서 처방받아서 약먹어 오래안먹어도 되고 몇개월만 먹어도 마니 좋아지기도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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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0
난 솔직하게 비추함
그냥 남들처럼 무난하게 직장생활하다가 연애하고 30대중반에 결혼하는걸 추천할게
정신없이 살았고 그거 이해는 하는데 내가 특정언어 전공해서 그런진몰라도 아는 여자애들이 딱29 30 31 이때 워홀엄청 갔거든
자기들은 어차피 비혼이라면서 한번뿐인인생 후회하기싫다고 갔다오더만 재밌었다곤하는데 막상 돌아와서는 단지 1년만 다녀왔는데도 남들과 비슷한 궤도로 올라오는데 힘들어하더라고 ..막상35쯤되니 비혼선언했던애들 다 후회하고 결혼하고싶다고 하던데 댓글 잠깐보니 3년 말하던데 그럼 너무 돌아와서 힘들것같아 아 몰라 그건 돌아와서 생각해볼래 하고 흐린눈하기엔 너무 그런 사례를 직접 많이 봤었어서... 나도 낭만파이긴한데 미래의 나한테 너무 대책없는 걸 떠넘기는 것또한 민폐더라 그래도 가겠다하면 말리진 않는데 워홀간 내 친구7명 전부 후회하더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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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1
워홀말고 어학원은 어때...워홀 우리나라로 생각해보면 걍 단순작업 외노자야..그러다보니 주위에 노는 사람들도 그저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뿐이야 어학원이라도 가면 일단 기숙사에 모이는 애들도 외국에서 어학원 다닐 수 있는 경제형편인 그런 애들만 오니까 사람 질 자체는 더 좋을 수도 있엉..함 생각해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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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6
워홀말구 여행을 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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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7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자신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 약간 뒤처져도 그러려니 하는 마인드면 갔다 와서도 어떻게 살지 않을까...? 30에 워홀 가고 싶은 25살 ㅎㅎ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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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쓰나 시간이 지났지만 결정한건지 궁금해서 들어왔다가..댓 남긴다. 오지랖이라 느끼면 무시해! 아마 마음속으로 가고싶다 생각하다가 가기로 결정했고, 학교에 말하고, 워홀 준비하려고 알아보는 것부터 마음이 조금 진짜 조금이나마 후련할 것 같아. 퇴사전에 나도 그랬어서ㅋㅋ
진짜 축하하고 준비 잘해서 잘 다녀와. 안 올 생각도 하고 있댔으니 잘 가라고 해야하나..워홀로 끝내든 정착하든 가봐야 알고 쓰니가 결정 잘 할거라 생각해.
내가 처음 단 댓이 나도 쓰니를 몰아세운거 같은데 심적 여유없는 사람한테 더 친절하게 말할걸 싶네. 미안해.
그리고 쓰나 한국은 손톱만한 나라, 우물안이고 우물안에서 장례식 잘 마무리해. 이런 말은 단순히 맞받아친게 아니라 쓰니를 멋있다고 응원해준 익들도 바보로 만드는 표현아닐까 싶다...워홀가서 평안함 느끼길 바라고 좋은 후기들만 올라오길 기대해. 근데 후기 올리기 전에 쓰니 댓들 한 번씩 다시 보면 좋겠다...정말 익들이 비꼰거여서 장례식 드립치고 니 인생이나 잘 살라고 할 만큼이었는지, 쓰니가 여유가 없어서 비꼰걸로 받아들인건지. 물론 진짜 비꼰 애들도 있어. 안그래도 지금은 많이 힘든데 진짜 비꼰 애들도 있으니 구분하기 힘들어서 그랬을 것 같아...그냥 그렇다고...
처음으로 쓰니가 주도하는 계획 잘 이루어져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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