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한테 공황장애랑 우울장애라고 진단 받았다고 했더니

현대인들중에 걸린 사람 많으니까 괜히 니가 특별하다는 생각 하지말래

근데 무슨 뜻인지 알거같아서 그냥 그치.. 라고 함

	익인2 잘 말해줬네 3개월 전
	익인3 괜히 거창하게 저 질환 진단받았다고 자기연민에 빠져서 악순환 굴레에 빠지지 말고 할거 해라~ 이런뜻일듯 3개월 전 익인14 2222 안좋은 뜻으로 말한게 아니라 너무 절망에 빠지지말고 열심히 살으라는 뜻일거야 근데 오빠의 어감이 좀 아쉽긴 하다ㅠ 3개월 전
	익인4 진심 개싫다 오빠 3개월 전
	익인5 아니 맞는말이긴한데 굳이 저런말을 해야 했나..나였으면 좀 상처받았을듯 그냥 진단 받았다고 말한거 아냐? 3개월 전 글쓴이 처음엔 마상이긴 했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하지마라 이런 의미인거같긴 했어 3개월 전
	익인6 나도 가족한테 그런 소리 들었었는데 지금 다시 물어보니깐 당시엔 '너 큰일난거 아니야'라고 말해주고 싶었대 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7 텍스트로만 보니까 넘 차가워보여서 상처받음ㅠ 어떤 투로 말했느냐에 따라 갈릴듯하네 3개월 전 익인8 22 3개월 전
	익인8 아............ 뭔 말인지 알겠는데.. 좀 차갑게 말했으면 상처임 3개월 전 익인8 약간 나한테 심적으로 기대지마? 너만 힘든거 아니야 이렇게 느낄수도있어가지고..... 3개월 전
	익인9 해석 1) 너에게만 유난히 일어나는 억울하고 특별케이스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너무 염려하지 마라. 해결할 수 있다 해석 2) 니 혼자만 세상 불쌍한척 가련한척 하면서 상황 모면하고 약한척 하지마라 ...... 1로 해석해보자.... 3개월 전
	익인10 글만 봤을땐 너만 힘든거 아님 ㅋ 이런느낌이다 근데 저런 말 우울증 있는 사람한텐 조심해서 해야되는거 아냐...? 3개월 전
	익인11 친오빠랑 사이 개좋네. 그걸 어떻게 말하지 3개월 전 글쓴이 우리집이 아빠가 가정폭력하는 집이거든.. 난 딸이라서 많이 맞았고 오빠는 키도 크고 힘도 있어서 오빠한테는 크게 못햤어 아뮤튼 그런 집안이라 가족중에 말할수 있는 사람이 오빠밖에 없어 3개월 전
	익인12 공감능력 개떨어진다 굳이 저렇게 말해야 되나 3개월 전
	익인15 근데 자기 병명에 취해 있는 애들 있긴함ㅋ 난 특별하니(질환이 있으니) 니들이 이해하고 배려해라 이런거ㅋ 그러면서 자연스레 주변사람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ㅋㅋㅋㅋ 한 번은 해줄 말이긴 하지만 쓰니가 우울감이나 힘든거 호소할 때마다 저소리 반복하면 오빠 문제있는거 맞음ㅇㅇ 3개월 전
	익인17 이야 말이라도 좀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건데... 3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