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다시 보는중인데 무잔 아카자 진짜 좋아했구나

말단 하현도 인간 많이 못 먹는다고 십이귀월 박탈하고

약하다고 하현들 전부 숙청하는데

최측근인 상현이 식인 최소한으로 하고 강해지는 지름길인 여자는 아예 안 먹겠다는데 허락해주다니... ㄹㅇ 특혜였네

딴애들 죽을 때는 가만히 있어놓고 아카자가 자진 소멸하려니까 말리려고 오고

뭐가 마음에 들었을까ㅋㅋ

[닝겐1]

인간 때 그 정도로 강한 거보고 좀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희망 같은 걸 봤나ㅋㅋㅋㅋ 상현들보면 뭔가...... 뭔가 무잔 입장에서 아카자랑 규타로 빼고 정이 안 가긴 해
근데 십이귀월 박탈당한 애도 사실 능력때매 무잔이 완전 편애해준거잖아ㅋㅋㅋ 다른 하현 같으면 걍 죽였을 텐데...

[글쓴닝겐]

하긴 무잔이 직접 스카우트할 정도면 엄청 마음에 들었을듯 성실한 재능충인데 인간미도 있고ㅋㅋ
근데 하현들 숙청될 때는 좀 불쌍하더라 자기가 만들어놓고... 쩝

[닝겐2]

진지하고 충성심 높아서 좋아한대

[글쓴닝겐]

확실히 다른 상현들보단 믿음이 갈듯하다ㅋㅋ 얘도 나대긴 하는데 하쿠지 본성 생각하면

[닝겐4]

상현들 중에는 제일 대화가 통하는 상대같긴 해...

[닝겐5]

목 단점 극복했으니 전투력 차원에서 그러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