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성 보면서 겪은 관크

2시간 반내내 웃고 떠들고 옆에서 힐끔힐끔 처다보는데도 신경도 안쓰더라 ㅋ 얼마나 크게 떠들면 앞자리 사람들도 몇몇 처다봤음. 그러다가 하쿠지 서사 나올때만 빡집중하고 훌쩍훌쩍 울고 앞에 시노부 젠이츠 기유 탄지로때는 지들끼리 쟤가 원작에서 이럼 이러면서 다 설명하고 옆에 친구 때리면서 막 웃고ㅋㅋ 집중하나도 안돼서 너무빡쳤는데 다행히 n회차라 넘어갔지 1회차에 저랬으면 나가면서 영화볼때 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어요 가정교육 안받았나요? 이러면서 시비털었을듯 ㅋ 내 옆자리여서 나갈때 내가 일부러 다리로 길막하고 안비켜줌ㅋㅋ

[닝겐1]

진짜 개념없다 나도 관크때문에 빡쳐서 n회차 그만뒀는데 나때보다 심하넼ㅋ큐ㅠ

[글쓴닝겐]

아니 진짜 하쿠지서사말고는 계속 웃고 떠들었음 쿠ㅜ 처음에는 귓속말로 하더니 나중에는 걍 말하더라 나는 옆자리라서 귓속말도 들리고 걔네가 말하는거 다들음 ㅋㅋ 하쿠지서사때 크게 처우는데 진짜 내가 하쿠지 되서 죽이고 싶었다니까 ㅜㅜ 얘네땜에 기유 반점 전투 그거 보러간건데 그것도 집중해서 못봤다고

[글쓴닝겐]

시노부때는 카나에가 어쩌구 어쩌구 그러고 젠이츠때는 카이카쿠랑 할아버지 서사 지들이 다 설명하고 있음. 그리고 기유전투때는 평소에는 찐따인데 어쩌구 저쩌구 ㅋ 내가 그냥 아카자되서 학살하고 싶었다

[닝겐1]

ㄹㅇ 오니가 되...; 진짜 개빡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