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ㅅㅍ 2부 반쯤 놓긴 했는데

후지모토 특유의 감성이 너무 취향이라 솔직히 완전 놓진 못하겠음 대사랑 상황 연출을 너무 잘 쓴다

난 특히 여캐 다룰 때 감탄 나옴 물론 약간의 환상은 있는데 보통의 남성향 판타지보단 영화 데이터에서 비롯된 좀 연출된 무언가가 느껴져서 걍 이게 너무 좋은 거임...

황당한데 그럴싸하고 정신 나갔는데 멋있음

난 1부 레제 노래를 2부의 요루 미국 국가 제창으로 좀 비슷한 충격을 받았어

자기만의 세계가 있단 점에서 높게 봐

 

[닝겐1]

파이어펀치도 그걸로 호평받긴함. 결말에 박아서 그렇지

[글쓴닝겐]

확실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할 부류... 변태적이라고 생각됨 관계성이나 대사 보면 철학이 있음 거창한 게 아니라 평범한 상황에서 오는 통찰 같은 게. 악마나 지옥 같은 설정 보면 누구나 품는 판타지인데 마키마가 배치해놓은 가족이라는 역할과 파괴하는 상황이 진짜 변태적임 영화 공부 꽤 했을 것 같단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