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인데 결정사 가입 하려고하는데 비추야?

진짜 진지하게 나는 결혼상대 찾고 있고 결정사 가입 2년전부터 고민해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상담 다녀오다 지인소개 받고 연애 해봣는데 조건이 경제적 여유가 내또래는 거의 없어서 찼고 경제적여유있는 세네살차이 20대후반 만나려면 결정사가 풀이 더 넓을것 같아.. 지금 대학졸업하고 일하다 무직인데 모아놓은 돈으로 상향혼 하고 싶어.. 지금 나이가 깡패라고 생각해서 업체나 경험담으로 조언좀 해줘..

[익인2]

가치관이 그러면 하는게 좋겠다
보통 400정도 하거든? 돈 더 내면 전문직 만나게 해준다는건 가입하지마.. 만나도 총점이 비슷하지 않으면 어짜피 결혼까지 못가서 시간낭비야
근데 무직이면 안받아주는데도 많아서 일단 취업하고 가입해

[글쓴이]

몇군데 상담했는데 어려서 100미만으로 가능하다는 데 있더라.. 200까지 할인해준다는데 있고 업체 어디가나아? 모두의 지인이나 노블리에 생각중인데..

[익인2]

집안 좋으면 노블사가는데 평범하면 업계 1위나 2위로 가
지방은 풀이 좁아서 회사 큰데로 가보자

[글쓴이]

모두의 지인 괜찮아? 집안 가난해서 결정사 가려는게 커 나이가 깡패라고 하니까 조건만 보는 결정사 나도 현타오고 정말 고민오래하다 가는거라..

[익인2]

저렴하게 해주면 가봐.. 나이차이 넓게 보면 매칭될 거 같은데

[글쓴이]

2에게
내가 집안만 화목하고 어느정도 잘살면 결정사 안가겠는데 너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고 지긋지긋해서 28살쯤엔 꼭 내또래 중산층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
만나서 따뜻한 가정 꾸리고 싶어 아이낳고 평범하게 그래서 용기내서 가는거야.. 결정사라고 조건만 보는게 아니라 기본이 맞으면 사람으로 사랑하고 결혼하겠지?
경험담좀 알려줘..

[익인2]

글쓴이에게
친구가 결정사로 결혼 예정이라 많이 들었거든..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기엔 딱 좋은 느낌이더라
본인이 가진 만큼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딱 그정도 스펙으로 소개팅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