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인데 미래가 안보여

내가 지금 지거국 동생대를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그냥 성적 맞춰 온거라 미래에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저냥 다니고 있거든?.. (1학년)

갈수있는 경로는 우리 지역 사료회사 취직이나

축산직 공무원 생각해봤는데 지금 학점도 낮은편이고 3.25,,

축산직 공무원은 또 공부를 몇년해야할거 생각하면 너무 힘들거같고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1]

하...

[익인1]

20살? 나 20살땐 놀았어 미래 걱정은 23살부터 해도 ㄱㅊ

[익인2]

아직 어리다 지금부터 넘 멀리 바라보지마

[익인3]

꼭 전공대로 갈 필요없어.. 하고싶었던 거 목록 쫙 적어놓고 하나씩 하면서 찾아

[익인4]

안급하니까 천천히 찾아봐 괜찮아

[익인5]

적성을 찾는것만큼 중요한게 내가 싫어하는일 안맞는일을 찾는거임 이것만 피해도 엄청 불행하지는 않으니까 졸업하면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봐

[익인6]

20살 땐 원래 다 미래가 안 보여 까마득하거든...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고 싶은 것들부터 시작해봐! 그거들이 쌓이다보면 조금씩 네가 원하는 길이 보일거야

[익인7]

무작정 공시로 튼다? 아님
그리고 들어간다해도 공부 진짜빡세게 해서
붙어야지 하나의 직업만 보고 살지마
남들이 좋다는 직장,직업 다 쓸모없고
나한테 맞는게 제일 중요
우선 직업 정하기보다 하기 싫은거 쳐내고
하고픈것 중에서 도전 많이 해
지방익이면 서울 가려고 노력 많이하고..
시야가 엄청 좁아지거든 한 세상에만 가둬서
30대되서도 또 공시 기웃거리게 됨
난 20대로 돌아가면 시야 넓게봐서 무조건
서울 올라갈듯 그리고 나이가 깡패니 지금은
뭘해도 다 돼 굳이 좋은 직장 잡겠다고
공부에 3,4년 투자하는건 아닌거 같아
본인이 그 정도 머리,재능이면 추천인데
아니면 굳이 공부해야 얻는 직업은 비추임
전문직 아니면 쓸모없다고 봐
공시도 장수할 건 절대 아니고 장수해봤자
보수보면 현타오고 일하면 현타 더 온다
혹 공시할거면 2년안에 붙어야하고 안됨 접어
장수해서 들어갈 직장 절대 아니야
차라리 사기업 가서 경력쌓아 이직,이직해
월급 많이 받는게 더 낫다 그리고 최종목적지는
취업이 아니다 창업해야됨 취업해서도
창업 준비 서서히 해야돼 60대엔 은퇴를 하고
그땐 노동안해도 돌아가는 시스템 만들어야됨
안해놓음 계속 노동해야 돈 들어오는데
나이들어 진짜 힘들거야

[익인8]

한길 만 쭉 가는거 추천
오래 걸려도 쭉 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