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원가 200원대래

숏츠에서 누가 평균적인 레시피로 만들었을 때 계량해서 계산하니까 261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재료비 최저가로 찾아서 했다는데 4000원에 파는 거 생각하면 와우..

[익인1]

만들어먹어그럼

[글쓴이]

싫음

[익인2]

민드는 가격은 그런데 폐기가 많아서 그 이상 가격으로 봐야한다더라

[익인3]

사용하는 재료 품질 차이로인한 가격차도 생각해야지 만들 때 들어가는 전기세 도구 마련비용에 노동력도 생각해야하고ㅋㅋㅋㅋㅋ
모든걸 원가 따지면 웬만하면 저렴하긴함
나도 원가 1000원짜리 2만원에 팔고 그랬어서ㅎ 근데 그거 만드는 시간 시급 따지면 10만원 넘어야됨ㅋㅋㅋ큐ㅠ

[익인4]

포장비 파는 사람들 인건비등 다 들어가야지 .... 그냥 원가만 놓고보면 다 비싸

[익인5]

원가 + 월세 + 인건비 + 공과금 = 우리가 사먹는 금액

[익인15]

유통비까지! 재료가 그냥 가게로 오는 건 아니니까

[익인6]

원가에 비해 가격이 높긴한데 베이커리랑 디저트 쪽은 한국에선 사치재라 이해됨. 우리나라에서 빵은 주식이 아니라 간식이라 밥이랑 비교하긴 힘든 것 같음... 그래서 난 빵 아예 끊었어

[익인7]

왜 노동비랑 운영비는 생각을 안하지..

[익인8]

홈베이킹 하는데 그정돈 아닌데.. 엄청 잘쳐줬나보네

[익인9]

버터 가격만 200원이 넘을 거 같음 물론 버터동굴 뻥 뚫리는 유명한데 아니면 안 사먹어

[익인10]

인건비 운영비 다 고려해도 우리나라 빵값 인성 터진건 맞음 저 가격으로 팔라는게 아니라ㅋㅋㅋ

[익인11]

소금빵 얼마에 팔지? 내가 먹을 땐 3천원이 기본이었던 거 같은디 요즘 비싼 건 5천원인가?

[익인12]

빵공장 다니는데 소금빵 자체가 심플해서 별 거 없을 것 같지만 버터를 자르는 것부터가 아주 큰 일이다....

[익인13]

양아치들이네

[익인14]

원가따지면 홈베이킹만 완전 초저렴하게 해서 해먹으면 됨 ㅇㅇ 근데 사먹는 빵이 원가가 200원인건 애초에 말 1도 될수없음

[익인16]

원가가 아니라 재료비를 말하는 거겠지...

원가=재료비+인건비+전기세+월세 등
여기에다가 각종 장비 감가상각, 폐기 리스크, 마케팅비까지.

이런 비용을 빼고 남는 이윤이 최저임금 노동으로 인한 수입을 상회해야 빵집을 할 경제적 유인이 있는 거고.

완전경쟁에 가까운 시장경제의 구조상 폭리를 취할 수 없으니 빵집 욕 좀 그만하자

[익인17]

숏츠에 적힌 말들은 모두 진실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익인19]

그 사람 숏츠 봤는데 순수 재료비만 따진 거고, 재료비도 제일 싼 거 골라서 만든 거라... 버터랑 밀가루, 소금 등 어떤 걸 쓰느냐에 따라 재료비는 천차만별.
거기에 위에 말했듯이 공과금이나 인건비, 부자재 요금, 월세 등을 다 따져봐야 그게 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