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 진짜 말 싹바가지 없게 하는데 남들이 자기 싫어하는 건 못 견뎌함

좀 만만하다 싶으면 면전에 대고 막말해 그 사람이랑 초면이어도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걔 처음 만난 날에 당했음

나 뿐만 아니라 동기 후배 선배 가리지 않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텐 다 그랬어

근데 그 상대방이 자기 싫어하면 멘탈 깨짐 멘탈 엄청 약해,,, 나한테 선 넘는 행동해서 내가 00아 그건 좀 아니지 않냐 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라 했는데 내 말 듣고 공황발작 왔대

다른 애들이 걔는 대학원 선배가 헉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 한 마디에 멘탈 깨져서 장문의 사과카톡 보낼 정도로 멘탈 약한 애니까 나한테 쓰니 네 탓 아니다 하는데 그냥 개짜증나

그렇게 멘탈 약하면서 남들 면전에 대고 막말은 어떻게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냥 상대를 안하는게 답...

[익인2]

에구

[익인3]

막말하는게 방어기재인가

[글쓴이]

초면인 사람한테 다짜고짜 막말하는데 남들이 걔한테 좋은 감정을 가질 수가 없지.. 근데 그걸 알면 엄청 멘탈 털려하더라고ㅋㅋㅋㅋㅋ 막말할 때는 저 사람이 본인을 싫어할 거라는 생각이 안 드나봐

[익인4]

신기하네.... 쓰니정도면 좋게 말한 것 같은데 그냥 거리두는게 답일듯..

[글쓴이]

그니까ㅋㅋㅋㅋ 근데 대학원 선배가 헉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이 한마디에 멘탈 하루종일 깨져서 장문으로 사과 카톡 보냈다는 얘기 듣고 그냥 걔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