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4살 인생망했는지 어느정도인지 봐줘

아예 무경력임 알바도 안해봤고

3천만원있어 빚은없고

대학은 국문과나왔고 책읽는거 좋아함

웹소설지망 했는데 단한번도 성과없었어

걍 개인블로그에 몇편 올린 정도

친구 없음

있었는데 이상해져서 다 손절

모솔

근데 여자 사람이랑 무리없이 대화 잘해

내 생각이 아니라 정말 그래...

다만 같이 만나던 장소 떠나면 다 연락 끊김...

대학이라던가..

연락하는사람없음 가족이 다임

엄빠집에 얹혀사는데 당장 나가면 좋아...

무교

제일 큰 문제는 할줄 아는게 없어...

글도 보다시피 잘 쓰는것도 아니고

쓰면 장르도 어둡고 마이너해서..

하고 싶은건 많아

요리 글 그림 수영 등등

근데 배울 돈이 없네

넷사세 빼고 너네가 지금 내 인생이면 어떻게 할거야...

얼마나 망한 거야

안 망한 거야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아예 모름

[글쓴이]

3천은 스물중반부터 계속용돈받았어... 그리고 누가 나한테 명령하면 엄청 화내면서 발작하는게 있어. 감히? 니가 뭔데?? 이런 생각이 강해서
그래서 부모님도 회사에 가면 안될거라 말하시고... 군대도 그것때문에 안갔어
대학도 적응 잘 못해서 휴학했다 다녔다 휴학했다 다녔다 이러고 서른 가까이에 겨우 졸업한거야
글은 너무 좋은데 솔직히 희망이 없어진 상태고...

[익인125]

아까 그 초록글보고 썼구나

[익인166]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6]

군대 못가고 대학도 적응 못해서 겨우 졸업한거면 사회성 문제 있는거임 병원 다니고 간단한 알바부터 시작해서 기술배워서 취업하셈

[익인127]

1. 정신과
2. 알바
3. 취업지원센터

꼭 순서대로 해야됨 정신과 먼저 가셈

[익인132]

ㄹㅇ 정신과 힘들면 상담심리라도 ㄱ

[익인147]

3333 공감이나 사회성이나 뭐든 부족한듯 그래서 글도 어두워지는건가? 일단 정신과다니면서 알바 추천함...

[익인224]

444

[익인128]

나이 빼고 나랑 다 똑같네 특히 사람들 대하는거 문제 없고 나 좋다는 사람들도 많고 무난하게 잘 지내는데 막상 대학, 회사 등 만나는 장소를 벗어나는 시점에서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락끊기고 또 나를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남 그래서 이것도 사회성이랑 연관되나 싶어 솔직히 말해서 내가 회피형인거 같긴함 대학도 회피하면서 재수 삼수하다가 하고 대학다니다가 휴학하고 취업도 회피하다가 기졸로 뒤늦게 하고 그 텀에서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은 인연들이 너무 많네,,ㅜ지금 결혼적령긴데 결혼도 회피하는 중

[익인130]

취업만 하면 해결되겠네

[익인137]

ㄹㅇ

[익인131]

내년에 폴리텍 다녀봐 여기 기숙사 밥 수업 다 무료고 기술도 배우고 열심히 하면 국가에서 용돈도 주고 학교에선 취직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쓰니 나이에도 다른직종 가려고 듣는사람 많아
뭐든 해봐야지 내 인생 노답이야 하고 슬퍼만 하면 안돼 나도 쓰니랑 동갑이고 퇴사해서 백수지만 정신차려 하면서 맨날 다잡고 공부하고 할 수 있는거 찾고 있어…

[익인131]

그리고 회사 다니다 보면 성격 바뀌기도 해 나도 뻑하면 우는 애였는데 회사 다니고는 슬픈영화 보고도 잘 안움
취직이 당장 쉽지 않다면 난 폴리텍 다니는거 강추해
알바는 솔직히 비추

[익인211]

이게젤 현실적이고 좋은 방법같다

[익인223]

오 현실적인 조언 좋다..

[익인133]

ㅈㅅ소 사무직이라도 들어가서 일단 일이라도 ㄱㄱ

[익인134]

그정도로 뭘 망해 일단 몸은 건강하니 알바부터 시작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발작하는 성격을 못 참을 것 같으면 정신과도 추천함. 상담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음. 바로 알바하기 힘들면 수영이라도 우선 해봐

[익인135]

그냥 일 바로 암거나하면될것같은데??
국문과는 취미생활로하고
서비스직빼고 아니다 차라리 서비스직하셈
지금이라도 묵묵히 성실히 살고 누가 뭔말하면 그냥 그러러니 살아 누가 뭐라고 하는게 중요하지않아
내가 내 삶을 살아간다는게 중요한거지
뭔 소리 좀 들었다고 잠깐 흔들릴수있는데 넘기고자하면 넘겨지지 내면,멘탈 강하다고 자기최면걸어

[익인136]

‘감히? 니가 뭔데?’라는 마인드 잡혀있다면 정신과 가더라도 처음엔 절대 상담은 받지말고 딱 약만 타. 괜히 애매하게 상담받으면 정신과에 대한 불신이 생길수도 있거든. 내가 그랬

[익인138]

알바 먼저 시작하는 거 추천히는데 그 전에 감히 니가 뭔데 마인드부터 바꿔

[익인139]

진짜 막 부모님이 억대 자산가에 너한테 물려줄 회사 있거나 그런 거 아니면 일부터 시작해 다른 건 몰라도 34살에 알바조차 한 번도 안 해 봤고 직장도 안 다닌다는 건 좀...

[익인139]

근데 ‘감히? 네가?’ 이런 마인드라서 발작하고 그러는 면이 있으면 알바고 뭐고 일단 상담 먼저 받아야 할 거 같은데...

[익인140]

오늘 버로 정신과

[익인141]

꿈 쫓아가려 하지 말고 돈이나 벌어 다른 사람들도 뭐 대단히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하고 돈 버는 거 아냐 그리고 솔직히ㅋㅋㅋ 사업하면 남한테 고개 안 숙일 줄 아는데 그거 아님 거래처한테 굽신거리면서 일 따와야 하고 사업 일 수록 더 성격 좋고 활발해야 함 영업일을 자기가 해야하니깐ㅋㅋ 그 성격 못 고치거나 고칠 생각이 없다면 인생 망함 지금도 반쯤 그래 정신차려

[익인142]

취업하면 되는 거 아님? 근데 무경력이면 밑바닥부터 시작할텐데 성격 꼭 고치고 가라

[익인143]

안망함~

[익인144]

중소부터 시작해 ㅎㅎ

[익인145]

일단 알바든 진짜 취업이든 할 마음 있으면 계속 지원해봐! 그리고 뭐가 배우고 싶으면 삼천으로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당장 버는게 없으니 그거라도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겠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필요하다면 그걸 써서라도 배우는데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익인146]

병원 다니면서 사회성 기르고.. 뭐라도 해...

[익인148]

망한 인생이 어딨어 하나도 안 망했어 새로운 일을 도전해봐 당장 일하는 게 힘들다면 공부를 더 해보든가

[익인149]

뭐야 돈있네

[익인150]

쿠팡 뛰어 몸 힘들어봐야 정신차린다

[익인152]

핑계랑 자기연민만 구구절절인 글은 바뀔 의지 하나도 없다는 건데 사람들 다 들어주네 다들 상냥해

[익인153]

쓰니야 나랑 완전 똑같음 세세한 부분까지. 과만 다르고.. 와.. 진짜 너무 신기

[익인154]

취업지원교육이나 국가지원 무료교육 같은거 많이 이용해봐. 약간 비슷한 느낌의 사람들 많기도 하고 사회생활 비슷한 느낌인데 갠플해도 크게 문제없어서 이런거부터 시작해. 히키코모리들 이런걸로 탈출해볼려고 오는 경우도 많아. 어느지역살아? 연계교육있는지 봐줄수있어.
별로망한인생아님. 충분히 수정가능해

[익인154]

지역 말하기 곤란하면 구직단념 청년지원사업 검색해서 일정 맞춰서 지원해봐. 진짜 너와 비슷한 상황 한트럭이야

[익인154]

진짜 별별 교육 다시켜줌. 자신감회복훈련부터 시작해서 꽃꽂이 디퓨저만들기등등등 그냥 사실상 이런저런 체험들이야. 혹시 인티에서 히키코모리에 이런 상황이랑 비슷하면 제발 알아보고 한번 다녀봐. 다니는동안 지원금으로 월 50만원도 준다.

[익인225]

가야겠다…..25세에 알바 전전하느라 더 정병시즌 칮아온것 같은데 금요일부터 할수있는게 뭐가 있나 찾아봐야겠다….

[익인155]

자기연민이 진짜 최악이야
난 망했다니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느니 땅 팔 시간에 쿠팡 단기알바라도 시작해
주변 환경이 널 이렇게 만든게 아니라 너 스스로가 이렇게까지 이끈거야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지 심리상담을 가보던가 생각이 안나고 막막하면 일단 몸을 움직여봐

[익인156]

걍 일 다니면 고쳐짐 취업해

[익인157]

ㄱㅊㄱㅊ 나 고졸 무경력 백수10년차 30대중반 빚2억임 근데 그냥 잘 살고 있고 살아짐
나같은 노답인생 보면서 이런애보단 내가 낫지~~~해

[익인158]

지금까지의 상황은 아무 문제 없는데 누구한테 명령 받으면 화난다는 거 못 고치면 앞으로가 힘들 것 같음

[익인159]

근데 알바도 안 하고 3천은 어떻게 모은거지
스스로 바뀌긴 해야할듯 가끔 고시준비오래하는 서른 넘은 사람들 만나보면 진짜 공격적이고 고집세서 나중에 어떻게 일하려나싶던데

[익인160]

알바라도 하면서 조금씩 사람과 대화를 해보는거 어때? 책 좋아하니까 서점같은데서 일해봐! 그리고 집 형편이 괜찮다면은 글쓰는거 학원같은데서 좀 더 배우면서 꿈 놓지 않았음 좋겠어

[익인161]

혹시 정신의학과는 가봤어?? 나도 누가 나한테 명령, 부탁하는거 못참고 항상 불안한 감정만 들어서 예민했었는데 중증우울증 진단받고 거의 3년동안 약먹으면서 걍 운동하는 백수로 살고있어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자존감 낮고 자기연민심해서 뭐든 심각하게 받아드렸던거 같아 지금은 엄청 많이 좋아짐

[익인162]

댓글로 단 부가설명만 아니었으면 나름 글쓰는거 해봤으니까 광고마케팅회사중에 갈아먹을 사람 필요해서 후하게 뽑아주는 중소부터 시작해보라고 했을텐데 댓글보니까 일단 정신과부터...

[익인163]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망했어. 정신병력으로 군대도 안간거면 망한거 맞아. 근데 더 안망하려면 정신과 가서 도움받아. 3천있다며 그걸로 치료부터해 . 그나마 저 3천으로 치료할수있으니까 개폭망은 아닌거야. 저 돈이 니 동앗줄이야 얼른 치료받아 . 그럼 나아질수있어

[익인164]

난 너만큼 망한건 아니라서 다행임

[익인165]

어우 윗댓 뭐냐ㅋㅋㅋㅋㅋ빚 있어도 주기적으로 부모가 돈뜯는거 아닌담에 망한거 아님 시작하면 됨 이제

[익인167]

정신과부터 가고 결혼은 꿈도꾸면 안될듯

[익인163]

222222 결혼이나 가정?이루는건 꿈도꾸지마...

[익인168]

명령받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딧음.. 걍 참고 사는거지 ㅋㅋ

[익인169]

파이팅

[익인170]

나랑 비슷하네
난 일(알바 포함)은 오래 해온거 빼고...?
걍 약간 아싸 오타쿠 느낌 아님?

[익인172]

취업만 하자 취업만

[익인173]

그나이면 간조라도 따는게 어때??

[익인173]

공장싫으면 간조밖에 답없는듯 나이가 너무 많은데 정말 아무것도 안되어 있어서.. 공장도 50이 정년임.. 간조도 남자는 잘 안써줌 뭐라도 해

[익인174]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하고 글은 포스타입에 올려봐 마니아들 많아서 소액이라도 돈 벌지 않을까?

[익인175]

정신과 가 인터넷에 글 올려도 너 안 바뀜

[익인176]

당장 알바부터하고 30후반 되기전에 중중중소라도 취업 그것도 안되면 공무원준비

[익인163]

공먼준비하면 몇년을 또 히키로 산단얘긴데 지금보다 인생

더 망할듯..

[익인181]

ㄹㅇ 여기 발 담그면 합격 말곤 못 빠져나옴

[익인197]

ㄹㅇ.. 그리고 감히 니가뭔데 이런 생각 디폴트면 들어와서도 지옥임.. 민원 응대부터 상명하복 조직문화 어케 견뎌

[익인163]

일단 공무원은 들어가는순간, 민원인한테는 계속 굽혀야하고 한 3년차까지는 선배들한테 굽혀야하고 4년차부터는 과장,국장한테 굽혀야하고, 그 이상 지나면 기관장한테 굽혀야됨....'감히'라는 단어는 죽을때까지 머릿속에서 지워야됨

[익인197]

+ 지역시구의원이랑 지역 직능단체장들까지… 그냥 답도 없어.

[익인177]

나도 그런걸..

[익인178]

정신과가고 눈에 안차도 취업하고 운동 하면 많이 해결됨

[익인179]

부모님한테 가진 돈 다 드리고 용돈 안받기 시작하면 감히 니가? 라는 생각 안들걸

[익인180]

니 처지에 니가감히라는 마인드가 어케 나와?ㅋㅋ지금이 살만한듯ㅋㅋ걍 그렇게 살아~

[익인181]

30대 중반인데 그정도면 미안하지만 내 기준에선 망한 거임 빨리 뭐라도 시작해

[익인163]

ㅇㅇ 지금 시작안하면 아예 답없음.. 뭐라도 배우고싶은데 돈이없다는 소리가 왜나옴? 3천있다며.. 글구 뭐라도 배우고싶다?<-- 요즘은 나라에서 이것저것 지원 다해줌. 여기에다가 글쓰면서 안망했다는 위로받고싶어하는마음은 알겠는데 이런글쓸시간이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청년정책 다 알아보고 이미 시작도 했을듯. 걍 이 글 쓴 익인이는 지금 이 거짓안정감에서 벗어나기가 두려운거임. 그나마도 성격 받아주는 부모님있고, 3천을 모으게 해준 부모님이 계셔서 망정이니까 그거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감히" 라는 단어는 평생 글쓴 익인 머릿속에서 지워야 살길열리지 안그러면 걍 10년 후에도 여기 글쓰며 살듯...

[익인184]

댓글까지 다 읽었는데 솔직히 너 정도면 너랑 비슷한 사람들 기준으로 엄청 답없거나 심한 건 아님 ㅇㅇ 왜냐면 진짜인 애들은 애초에 저런 생각도 안 함 그리고 바뀌고 싶은 생각도 안 해 자기가 이상한 게 아니잖아 남들이 이상하니까 걔네가 바뀌어야 하거든 그 3천으로 분노조절부터 시작해서 상담치료랑 좀 받아봐 그리고 이제 부모님한테 용돈 받지 말고 사람은 급하면 어떻게든 살게 됨 앞으로 서비스직 알바하면서 사회성, 눈치 키우면 되는 거고... 물론 처음부터는 ㄴㄴ 너는 일하려면 처음에 쿠팡 같이 몸쓰는 일 해야됨 처음이야 피곤하고 힘들면 예민하겠지 근데 오히려 나중에는 그 예민함 마저도 피곤함한테 져서 화낼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쉬려고 할 거야

[익인185]

삼천이 있는데 뭘 망해 지금부터 뭐라도 하면 되지

[익인186]

저런성격이면 서비스직 해야함
그럼 고쳐진다
백화점 지원 ㄱㄱ

[익인187]

40되기전까지 열심히 뭐하나가꿔보겠다하고 연휴끝나고부터 달려보자 나이도 청년인데 젊고 글쓰는거 마이너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할꺼야 보는사람이적어도 계속 써 포기하지말구 응원할께

[익인188]

알바하면서 글 써봐

[익인188]

네 기존 글 스타일에 상업적 요소 끼워 넣어서 써 봐 국문과까지 나왔으면 기본 필력은 있을 거 아니니
글 올리는 것도 블로그에 올리는 게 아니라 일단 무료 연재 사이트에 올려봐...

[익인189]

일단 취업만 해결하면 됨 연애는 필수사항 아니니까 일단 그냥 머리에서 지우고 사람 인생은 모르는거임 준비해

[익인190]

알바라도 해보자 취업하고 싶어지면 인턴하면 되고

[익인191]

20대 초반부터 공장에서 구르면서 가족한테 돈 다 가져다 바치고 30대 중반 되도록 돈 한푼 못모은 나보다 너가 돈이 더 많긴하네 친구엊ㅅ는거 별로 중요하지 않고 빚도 없고... 그냥 취직만 하면 별 문제 없는데? 그냥 그냥 좋은데 취직하겠다 생각 버리고 일단은 돈 번다고 생각하고 뭐라도 해보면 일자리는 다 구할수 있음

[익인194]

인티애들 착하네.. 망한 인생이든 아니든 쓰니 마인드부터 글러먹어서 다 말아먹을듯 히키백수인거같은데 비빌구석 있어서 그대로니 걍 그대로 살어

[익인196]

나도 일하면서 니가 감히? 라는 생각함 다 그러고 살아 니가 못참아서 일을 못하는거지 우울에 빠져있지말고 알바부터 시작해 알바에서 떨어지면 쿠팡같은곳 지원해 뭐든 해

[익인198]

빚 없고 돈문제는 없는거같아서 엄청 망한건 아닌데 올해안에 정신은 좀 차려야될듯

[익인200]

일단 안망함.
우리 아버지 빚 엄청많은상태에서 40대에 결혼함.
결론은 지금 자녀 셋 낳고, 다들 결혼하고 애도 낳고 직업도 좋음. 사위나 사돈들도 마찬가지.
이번 명절 여행가심.
다만 성실해야함. 정말 성실해야함...

[익인202]

알바 편의점, 주방보조 이런거부터 해보고 3천으로 요리배워서 음식점 취직하셈 글쓰기는 취미로 하고

[익인203]

1. 운동을 죽어라 해서 외모를 다듬고 2. 사무직이 아니어도 되니 서비스직이나 현장직 일자리 아무거나 들어간다 3. 다른 어린 직원들은 쉽게 관두고 나오는 곳도 나에게는 마지막 직장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몇년동안 버틴다 그럼 40살쯤 되었을때 자연히 인생이 풀려있음. 못할건 없다. 중요한건 1년 정도 운동을 하면서 사회성도 배우고 인내심도 기르면서 인성을 다듬는거임. 그리고 서른 다섯 가을에 취업하셈. 지금 당장 뭐든 해보려고 하지마. 서른 넷이나 서른 다섯은 이미 늦은편에 또이또이라 차라리 1년동안 스스로가 좀 갖춰지고 나서 사회 나가는게 더 유리함.

[익인205]

빚도 없고 3천만원이나 있네 망한거 절대 아님!

[익인212]

2

[익인207]

제목만 보고 뭘 또 망해 이러면서 들어옴

[익인208]

우숩다

[익인210]

방송국 작가해 돈 꾸준히 벌 수 있고 글은 꽤 쓰는 것 같으니까

[익인211]

정신과부터 가야겟는디
좋은 선생님 만나면 큰 힘이 되더라고

[익인213]

마인드문제임 망했다고 생각만하지말고 걍 하고싶은 거 시작만하면 그만임 생각보다 망한 인생이라는 건 없음 잘 사는 인생또한 너무 상대적인 거야

[익인214]

안망했어

[익인215]

별로 문제 없어보임ㅋㅋ취업만 하면 괜춘을듯

[익인217]

엄빠 건강하실때 취업 빨리해 노후준비는 되어있으심?! 부모님 아프기 시작하고 생활비 ㄷㅇㄹ고 병원비 들어가고 이럼 진짜 노답임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 생활비 병원비 다 부담하고 있거든

[익인218]

명령하면 발작하는거 고치고 일시작하길

[익인219]

기술배워봐 인테리어나 토목..

[익인219]

공부하려는 의지도 있으면 쌍기사 자격증 알아보구

[익인220]

너 나랑 비슷한거같은데 너무 걱정하지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바꾸는거 시작해 운동부터 시작하는걸 추천
너무 이것저것 손대지말고 네가 하고싶은 분야 알아봐

[익인221]

쓰니댓글중 ㅡ누가 나한테 명령하면 엄청 화내면서 발작하는게 있어. 감히? 니가 뭔데?? 이런 생각이 강해서ㅡ이게 제일..문젠거같아..남자들 또 서열싸움 이런거있잖아 부모님은 오냐오냐해주셨을수있는데 학창시절에 도태?됐다고 느꼈을거같고 피해의식도 강할거같은데..정신과가서 그거 고치는게 먼저인거같아…3천만원있으니까 그이후에 배우고싶은거 배우면서 취업 보장되는 기술배우는거 추천

[익인222]

솔직히 망 내년안에 취업해야지 그나마

[익인226]

어디 감히?? ㅋㅋㅌㅋㅋ 남의 돈 벌어 먹으면서 ㅇㅈㅋㅋㅋㅋㅋㄹㅋㅋ

[익인227]

34살에 쌩신입 쉽지않다.. 취직된다해도 성격때문에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

[익인229]

타고나길 걍 그런 사람들이 있음... 성질이 특이해서 보통의 삶은 못 사는 사람들.. 집안 되는거같은데 걍 웹소가 됐든 다른거든 예술쪽 해

[익인230]

감히 니가 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하면서 뭔 조언를 구함 지금처럼 살아~

[익인231]

당장 알바 아무거나라도 해서 일머리부터 배워야할듯

[익인231]

솔직히 뭣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세서 감히 니가 뭔데? 라는 사고방식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

[익인232]

글을 완결까지 써봐

[익인233]

솔직히 망한인생 맞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젊은사람들 쓰니같은 사람들 허다해서
망했다고 말하지도 못하겠어..
다른거 다 제치고
34살먹고 알바도 안해본것부터가
이미 망한인생 맞다고보는디
요즘 2030들 쓰니같은사람 너무많아서
그냥 다들
'늦어도괜찮아~', '지금부터 시작하면돼~'
다 이러는게..세상이 날 몰카하는거 같음

[익인234]

알바하셈

[익인235]

빚 없고 범죄자도 아닌뎈ㅋㅋㅋ망했다는 사람들 뭐임

[익인237]

남인생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인간들

[익인236]

ㄱㅊㄱㅊ 노동시장이 문제인거임 청년 세대 사회학계에서는 큰일났다고 그래 ㅋㅋㅋ
근데 익도 본의아니게 남한테 피해주고 그런거 있을수도 있으니까 주변 친구들 도덕적인 문제 있는거 아닌이상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시도는 해보는게 어떨까?? 원래 사람들은 서로 피해를 주고 받으니까!!

[익인236]

그리고 남밑에서 일하기 힘든 성격인건 쓰니가 먹고살만해서 그런듯? 나는 하극상 일으키고 건방진 성격이였는데 대학원생때까지 알바 10년넘게 했었어

[익인238]

알바라도 해보자

[익인237]

안망함 전과자도 아닌데 뭘 망해 뭐든 첫 시작이 어려운거지 한 발짝 내딛는 것부터 시작하길

[익인240]

국취제 1유형 되면 국비 수업 자부담금 없이 공짜로 들을 수 있음 컴퓨터 회계 이런 거부터 기술직들까지 다 됨 물론 너가 원하는 취업 분야를 선택해야 하고 그거랑 관련된 강의만 가능하지만ㅇㅇ 희망하는 쪽을 정하고 수업 들으셈

[익인241]

상대랑 연락이 끊길 정도면 넌 대화를 잘하는 게 아님
그냥 말만 많고 그 말들이 선 넘거나 핀트 어긋났거나 무례했을 가능성 90%
그리고 3천 있으면 요리 글 그림 수영 다 배워도 한참 남음

[익인242]

안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