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할머니집 왔다길래 보러 갔거든 그리고 아까 헤어지고 왔는데 너무 마음이 이상해 ㅠㅠ 공허하고....지하철에서 눈물 날뻔한거 겨우 참고옴....셤기간이라 공부해야되는데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힘들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