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왜 저 난리일까? 주식이 흘러내린다

노벨평화상 못 받아서 저러는건가

[익인1]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한다고 하니까 관세로 압박하겠다고 해서 주식 코인 줄줄줄... 내계좌도 줄줄...

[글쓴이]

지가 한 건 생각 안하는 듯 ;; 하 ..ㅎ

[익인5]

지금 하락세야 각자기????

[익인10]

ㅇ

[익인2]

내로남불 ㄹㅈㄷ네

[익인3]

삐진듯 ㅋㅋ

[익인4]

아 짜증나 간만에 복구하나 했더만

[익인6]

오 주워먹어야지

[익인7]

시장 더 오르려면 조정 이유를 만들어주기는 해야했어 뭐가 나와도 안떨어지니 입털어준거지
하락장 아닌 이상 시장 자체가 떨구는거는 좋은거지 그래야 더 감

[익인11]

나도 이생각으로 더삼 조정해야했는데 이유가 필요했다고 당장 이번달이 실적발표인데

[익인8]

뭔일있나 코인 엄청 떨어졌네

[익인9]

그것때문에 오늘 00시부터 숏잡고 잠을 못 잤음...이제 자야지

[익인12]

그게 아니라 그냥 도날드 트럼프 그 사람이 요즘 하는 말이랑 행동이 워낙 급하고, 예측이 안 돼서 그럼

트럼프가 갑자기 “중국 제품에 100% 관세 매기겠다”, “수출 제한하겠다” 이런 식으로 세게 나오니까 시장이 바로 흔들린 거임. 기업들 입장에선 ‘이러면 원가도 오르고 수출도 막히겠네’ 싶으니까, 당연히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특히 중국에 부품 많이 의존하는 반도체나 전자주들은 바로 직격탄 맞았고

그리고 단순히 무역 문제만이 아니라, 트럼프가 요즘 정치적으로도 불안한 얘기를 너무 많이 함. 연방군 투입, 행정명령 남발, 언론 통제 이런 얘기들 나오니까, 투자자들이 ‘이거 미국 괜찮은 거 맞아?’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임. 원래 정치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리게 되는 법이거든

결국 핵심은 불확실성임.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제일 싫어하거든. 이걸 뭐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투자자들은 ‘리스크’보다 ‘예측 불가능성‘을 더 무서워함. 왜냐면 리스크는 그래도 어느 정도 ‘예측‘이 되잖아? 예를 들어서 뭐 “이 회사가 망할 확률이 10%다” 이렇게 계산이라도 할 수 있음. 근데 불확실성은 아예 방향이 안 보이는 거임. 오를지 내릴지, 정책이 바뀔지 그대로 갈지 아무도 모르니까, 투자자들이 판단을 못함. 그래서 “그럴 바엔 그냥 일단 빠져나오자” 이런 식으로 돈을 빼버리는 거고. 그니까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주식 같은 위험한 자산 팔고, 금이나 달러, 채권 같은 안전자산으로 도망가는 거임. 그러면 또 증시는 더 떨어지고 뉴스는 더 자극적으로 나오고 뭐 이런 악순환이지

결론적으로 트럼프가 정책을 막 바꾸고, 예측 불가능한 말들을 쏟아내고, 정치 분위기까지 불안하게 만들면서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흔들어버린 거임. 그냥 뭐 한마디로 말하면, 트럼프 입에서 뭐 나올까가 요즘 주식시장 최대 변수임

[익인13]

와 업계 종사자나 전공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