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고양이랑 말도안되게 서로 꼬옥 꽈악 꾸우욱 끌어안고잠 ㅠ

자다보면 서로 덥단말이지....????

약간.. 냥이 젤리도 땀때매 촉촉해진거같고..

내가 팔베개 해주는것도 있지만은..

냥이가 새벽에 물마시러갔다가 화장실갔다가 밥먹으러갔다가

팔베개에서 ㅖ쏙 나갔다가

다시 쏙 들어와서 내 품와 완쟌... 안착해서 잠...

난 고양이 팔베개해주고 냥이 몸통 꽉 끌어안고잘때있고

고양이도 내 얼굴이나 품에 자기 머리 파묻고 온 몸 딱 붙여서 잠

가족들도 신기해해ㅠ 개도 아니고 고양이랑 저렇게 자냐면서ㅠ

원래는 같은 베개 쓰고, 등만 서로 붙여서 자거나

냥이가 내 다리사이에서 일체형으로 잠드는 정도였는데

이정도는 먼가 신기함 ㅠㅋㅋㅋㅋㅋㅋㅋㅋ

울냥이 애기때 말고는 이렇게 한몸처럼 잔적 없는듯

흑흑....오늘도 넘 따숩고 덥고 말랑하게 깼다...

사진은 우리 고냥잇씨..

[익인1]

야옹님이 집사가 좋은가봐

[글쓴이]

요즘 먼가 나...고양이랑 애정운 상승시기인가봄.. 🥹

[익인2]

고도의 자랑글… 고로 난 부러워죽겠다

[익인3]

부러워...우리집 고양이는 혼자 잠...너무 독립적이라 서운

[익인4]

세장 더올려줘...

[글쓴이]

귀여운 항아리몸매 고양이쒸 사진 올려볼겐..ㅎㅎㅎ...!!!

[익인4]

미치것다

[익인5]

로맨틱하게 자네… 우리집 애는 내 머리에 몸통 올리고 잠.. 숨 좀 쉬자

[글쓴이]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머리에 몸통 닿는것도ㅖ기분좋지않아? 우리집 냥이는 머리+몸통 조합은 잘 안해줘...그거 느낌 짱이던디..

[익인6]

힝 부럽다 우리 애들은 뚝 떨어져서 자ㅠㅠ

[익인7]

부럽다..ㅠ

[익인8]

그 고ㅑㅇ이 사진 좀 더 올려주라..

[글쓴이]

옆에 누워있는 고양이..ㅠ 표정 다 멍총하네 먼가...

[익인9]

우리 애기도 내 겨드랑이 쭙쭙이, 꾹꾹이 하다가 그대로 얼굴 파묻고 잠 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