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벌이랑 저학벌이랑 살아가는 차이가 크긴한거같음

저학벌이더라도 그안에서 노력해서 좋은 회사가고 성공하고 자기가 속한 집단을 바꾼 사람 말고

그냥 대체적으로 살아가는 질 ?.. 보면 엄청 다름 

[익인1]

삶의 태도도 다름

[익인2]

맞음 그냥 다른 삶을 살아감

[익인2]

그냥 대학이 좋냐 나쁘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서

[익인3]

저학벌은 노력하기도 쉽진 않음. 환경 자체가 안좋아서..

[익인4]

한국정도면 비슷비슷하지않나 그래도

[익인5]

고학벌 저학벌 기준이 뭐야?

[익인6]

중경외시 까지
지방 지잡대? 전문대
기준아닐까

[익인5]

가장 높은 대학/가장 낮은 전문대 평균으로 비교하면 차이가 크긴 할텐데... 그정도 아니고선 4년제끼리는 겹치는 구간이 너무 많은 거 같아! 회사 사람들만 봐도 서성한부터 지방대까지 다 같은 일을 함

[글쓴이]

나는 단순 취업보다 ㅇㄷ들처럼 삶에 대한 태도 따진거기도하고.. 지거국이랑 인서울 대학이랑 주변풀 인맥 다른거같기도했어

[익인5]

삶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라고 봄! 주변풀 인맥도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바뀔 수 있는 거고 삶에 대한 가치관이나 목표 확실한 사람들도 많이 봐와서... 난 오히려 삶에 대한 태도는 경제력 포함한 가정환경 차이에서 온다고 생각하게 됨 ㅎㅎ

[글쓴이]

5에게
오 그럴 수도 있지! 근데 보통 학벌 좋은 집단에 들어가면 많이 다르다 이런 말엔 이유가 진짜 있다 느꼈어 비교해보면

[익인5]

글쓴이에게
저점이 다르고 중위값 차이도 크긴 한데 인과관계를 학벌로만 따지기는 애매하다고 생각해...!

[글쓴이]

5에게
웅웅 그치~

[익인7]

다르긴 한데 취업만 잘하면 또 비슷해지지않나…

[글쓴이]

그래서 본문처럼 쓴 거 근데 대학생활 서울에서 여러가지 해보거나 인맥 다른게 큰거같음

[익인9]

삶을 대하는 태도가 월급+워라밸+소비 말고 어떠한 철학이나 고민도 없는 친구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대다수가 저학벌이나 생산직이라...

[익인10]

근데 또 가정주부로 살면 잘모르겠더라 엄마랑 엄마친구들 서울에 있는 대학나와서 남편 직장따라 다 흩어졌는데 비슷한거 같아

[익인8]

자식들 교육시킬 때 차이날걸 ㅋㅋ

[글쓴이]

ㅁㅈ.. 다름 공부 잘하고 그랬던 사람이 가르치는거랑

[익인10]

내가 본 결과는 저학벌인 분들이 돈 더 많아서 더 풍족한거 같음 고학벌인 분들도 여유롭긴 해도..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식한테 공부 강요 안하고 알아서 하라는 마인드였어

[익인12]

지거국이 저학벌 소리 들을 정도인가..? ㅠ 근데 뭔말인지 알 것 같긴 함 근데 그건 학벌 자체라기보단 서울살이를 하냐 마냐 차이가 큰 거 같음

[글쓴이]

저학벌은 아닌데 그냥 서울이고 지방이냐 차이같음 이거 크다 생각안했는데 확실히 크더라

[익인12]

왜냐면 지거국은 그 지역에서 짱인데 서울권은 주변에 더 높은 대학이 있으니까 비교하고 자극받는 게 있는 거 같음...물론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좀 자극을 받는 환경 속에 있어야 더 스트레스 받아가며 채찍질하는 타입이라 서울권 대학은 그런 장점이 돋보염ㅅ음

[글쓴이]

와 ㅁㅈ 이거 ㄹㅇ

[익인13]

난 다른 것보다 문제해결에서 그게 보임
같이 일해보면 확실히 공부를 끝까지 해본 사람은 의지가 강하고 아닌 사람은 의지가 약함 끝까지 붙어서 해걀하는 사람 거진 다 고학벌 (무조건 서성한 이런거 아니고 웬만큼 공부했다는 4년제들)
이 의지에서 삶의 많은게 달라진다고 봄

[글쓴이]

학창시절때 엉덩이 붙이고 공부해본 애들이기도 하고 역치?.. 가 높은 느낌이었음
너 말 진짜 공감

[익인13]

ㅇㅇㅇ 죄송한 말이지만 아닌 분들 진짜 금방 놓아바림 속된 말로 머리 굴리는 한계치가 금방 차 그것 또한 의지임

[익인14]

삶의 태도가 다르다는 거 공감함...고학벌인 지인들은 끊임없이 진로를 고민하고 도전하는 것 같기는 함

[익인15]

매우 공감해 그래서 나는 아직도 학벌 중요하다고 생각

[익인16]

ㅇㅇ 개큼 내가 지방 살다가 인서울했는데 내 중학교 친구 진짜.....한심하게 삶.....

[익인16]

인간관계 풀이 달라짐
내 주변 연고대 대기업 의사 치과의사 다 걍 걸어다니면 있어서 별생각 안드는데
지방애들한테 얘기하면 소개시켜달라부터 사는세계가 다른거같다 소리 개많이 들음...

[글쓴이]

의사 치과의사는 그렇다쳐도 삼성이나 이런 대기업 진짜 많은거같음 그래서 별생각 없는거 ㄹㅇ

[익인17]

삶에 대한 태도 ㅇㅈ 20대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는지는 인생 자체가 바뀜

[글쓴이]

ㅁㅈ .. 근데 그걸 크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학교니까

[익인18]

근데 쓰니 몇살이얌? 아직 20대 중반일 것 같은디

[글쓴이]

20대 후반 ! 오히려 학교다니고 취업할 땐 못느낀거같아 난

[익인19]

음 난 저학력 고학력 차이는 있다고보는데 학벌차이는 막 큰것같진않음

[익인20]

ㅇㅈ.. 주변이 다르다는게 가장 큰 차이

[익인21]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거?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글쓴이]

웅 그치 확률 싸움 느낌?.. 근데 주변풀 다른건 진짜 어쩔 수 없이 맞다 생각함 엄청

[익인22]

어떻게 달라?

[익인23]

고학벌 저학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의 태도차이임 보면 되게 다름 삶의 성실도나 회복탄력성이나 이런것들이 .. 걍 고학벌 갈만한 사람이 간거임 ㅋㅋㅋ

[글쓴이]

그치 나는 고학벌 갈만한 사람이 간거고 근데 이제 그런 곳 가면 주변 인맥 기본치가 그런식으로 형성되니까

[익인23]

ㅇㅇ그치 나도 지방살다가 메디컬왔는데 중고딩친구 연락하는 세네명 빼고 모든 인간관계가 다 메디컬임

[익인24]

ㅇㅈ 편입으로 지잡에서 중경외시 갔는데 예전 대학교에선 일단 도서관에 늘 빈자리가 많았음 셤기간에도 자리 찾는 거 안 빡셌음 근데 중경외시가니까 셤기간 아닌데도 자리잡기가 빡세더라고..? 새벽까지 공부하느라 불켜져있고 사람들 많거.. 물론 졸업생들도 가서 고시공부도하고 그런거지만서도 그 차이가 난 젤 충격이었음 그래서 자극받고 개열심히 공부함..

[익인25]

어린 나이에도 그 힘든 유혹 이겨내고 공부해본 경험 있는 사람이랑 아닌 사람은 차이가 크다 생각해
꼭 공부만이 아니라도 다른 분야에서도 ㅇㅇ 어릴때 미친듯이 노력해본적있느냐 없느냐

[익인26]

뭔가 이런글 볼 때마다 힘빠져

[익인16]

엥 왜

[글쓴이]

힘내자

[익인27]

고학벌을 취한 것 부터가 일단 목표의 수준이 다르고 저학벌 애들은 그냥저냥 낮은 수준에도 만족하고 살아가더라 그이상을 추구하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