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하차 알바 다녀온 후기

소분 신청했는데 남자 몇명 하차 끌려감

딱 저 그림처럼 내 키보다 높이 쌓아져있는 택배박스들 레일 위에 올려야함

진짜 10초도 못 쉬고 저 박스 미친듯이 레일위로 날랐음..

쿠팡 물 공짜라길래 난 페트병 물 주는 줄 알고 물병 안 들고갔는데 정수기 물이 공짜라는 거더라...

하 진짜 미친듯이 물 마시고싶어서 목이 타다못해 나중엔 따갑더라..

중간에 쌀, 고양이모래, 캔음료 박스, 1.25L*20개 이런 거 거릴면 진짜 하...

어차피 여익들은 배치될 일 없으니깐 걍 느낀점만 알려주자면

- 쿠팡 박스가 왜 개판된 상태로 오는지 알겠다

- 과자, 라면류도 왜 다 박살나서 오는지 알겠다

- 나중에 택배 부칠 때 무조건 테이핑 세로+가로 철저하게 해야겠다

[익인1]

와따야 허리 괜찮냐 고생했어

[글쓴이]

진짜 오랜만에 파스 붙이고 잘듯... ㅠㅠ 고마워

[익인2]

미쳤다... 고생했다...

[글쓴이]

고마워.. 진짜 인티에도 쿠팡알바 다녀오고 쿠팡 주문 자제해야겠다는 글들 자주 봤는데 진짜 뼈저리게 느낌... 나도 아껴야지

[익인2]

오늘 파스 붙이고 푹 자~~

[익인3]

고생했네 푹 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