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입은 힘든거 맞지?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나 혼자 다급해지네... 수습 딱 반 남았고 계속 성장해야된다는 부담이 커ㅠㅠ

[익인1]

당연

[익인1]

다들 직접 말은 안해도 열심히 하는거 알고있을듯 ㅎㅎ

[익인2]

뭐 암것도 모르고 눈치만 보는데 당연하지.. 힘든만큼 배우는거야 다들 그런 시절 겪었고

[익인3]

신입뿐만 아니고 경력도 힘듦 걍 다 힘듦..

[글쓴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사는게 다 힘들먄 너무 지옥이다ㅜㅠ

[익인4]

정신병 직전 아니면 버티자 ㅠ 대신에 스트레스 푸는 취미랑 멘탈관리 중요해진거같음

[글쓴이]

ㅁㅈ 걍 내가 나약해서 그래 ㅋㅋㅋ

[익인5]

웅....... 나 그래서 6개월만에 퇴사 시도 했다가 회사가 말렸는데, 지금 1년반째 다니는 중이야...... 내년 1월엔 2년이네.....

[글쓴이]

멋있다ㅠㅠ 어때 버티면 버틸수록 버틸만 해?

[익인5]

웅.... 솔직히 그때 왜 힘들었지? 할 정도로 지금 더 힘들긴한데, 뭐랄까 지금은 머릿속으로 나름 이거 먼저 저거 먼저 이러고 생각이라도 할 수 있기도 하고, 상사한테 말 하는 방법도 그때랑 다르다보니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일 자체는 편해!
그리고 회사에서의 고통을 나눌 친구를 찾았어! 약간 서로 감쓰로 쓰는 거 같지만.. 서로 그러니깐 편하긴 혀......